문재인 정부 아동수당과 별개로 「지역화폐를 통한 아동수당」추가 지급

더불어민주당 장덕천 부천시장 선거 「THE·DREAM 선거대책위원회」(이하 장덕천 선대위)는 지난 6월 8일 오후 「장덕천 후보 공약에 ‘분개하는 맘 카페 회원들’」이라는 M언론사의 기사는 명백한 오보라고 밝혔다.

장덕천 선대위는 책자형 선거공보의 내용은 2018년 9월부터 시작되는 「문재인 정부의 아동수당제도」와는 별개로 부천시의 예산으로 「지역화폐를 통한 아동수당」을 추가로 지급하는 것임을 밝혔다.

장덕천 후보의 공약이 ▲부천지역화폐제도 도입, 지역화폐 발행으로 아동수당 지급으로 명시되어 있어 부천시민들에게 혼란을 드려 죄송하다는 입장과 더불어 본 공약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환경을 조성하고 아동의 기본적인 권리와 복지 증진에 기여하기 위한 공약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장덕천 선대위는 한 언론사에서 「장덕천 후보 공약에 ‘분개하는 맘 카페 회원들’」이라는 기사를 통해 ‘선거 후 7월 곧바로 출발하는 시정부는 9월부터 시행되는 아동수당을 현금지급 하게 될 터인데 현금지급을 하다가 지역화폐로 전환하는 것은 저항감과 반대여론만 높아질 게 뻔하다.’라고 보도하였다.

이미 지난 5월 30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정책설명회를 가지며 각 언론사에 배포된 장덕천의 7·7·7공약집 세부내용에 재원이 시 비임을 명시된 바, M언론사는 정확한 사실을 알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오보를 낸 것에 대하여 “정확한 보도는 언론의 책무”라며 고의적인 오보에 대해 일침을 가했다. 더불어 지역화폐를 통한 아동수당 지급에 대해 한 카페의 답 글 중에는 ‘전 대 찬성이요 다 세금인데 목적에 맞게 투명하게 쓰이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지역경제 활성화와 연결해서 생각하면 저야 불편하지만.. 모. 지역 공공의 이익을 생각하면....’이라는 긍정적인 글도 찾아볼 수 있어 문재인 정부의 아동수당과 별도로 부천시에서 지역화폐를 통한 아동수당을 지급한다면 가정에서는 육아의 부담을 덜 수 있고, 지역경제도 살릴 수 있는 「더불어 함께 성장하는 부천」을 위한 공약이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장덕천 후보의 지역화폐 공약은 태환화폐 방식으로 모바일, 체크카드 등을 포함한 전자화폐 그리고 병행할 예정인 지류 상품권 사용에 필요한 가맹점 확보 등의 시스템 구축도 신속한 행정으로 신뢰성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THE·DREAM 장덕천 선거대책위원회

2018년 6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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