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장 후보들의 마지막 발언

 

시민후보 기호6번 윤병국 (페이스북)
 
고맙습니다 부천시장후보 윤병국입니다
오늘로 공식선거운동이 끝이 납니다. 제가 이번 시장선거에 참가하겠다고 결심한 것이 2월 9일입니다 그러니까 넉달 120일 가까이가 지났습니다. 얼굴도 까맣게 탁고 목도 많이 쉬었고 몸무게도 많이 빠졌습니다. 부천시내 전역을 발로 다니면서 시민여러분께 시민정치를 알리려고 많이 애를 썼습니다.
 
존경하는 시민여러분 제가 이번 시장선거에 참가하갰다고 결심한 것은, 해야 할 말이 있고 해야 할 일이 있어서였습니다. 해야 할 말은 ‘민주당 8년 김만수시장 8년 동안에 있었던 여러 토건개발 행정과 불통행정을 시민 여러분에게 말씀 드려야겠다’하는 것입니다. 해야 할 일은 ‘이 척박한 지방자치 현실에서 시민정치가 뿌리내리도록 해야 겠다.’ 그 일에 조그만 징검돌 하나라도 놔야겠다. 이런 일이였습니다. 그래서 시민정치 정정당당이란 시민단체를 뜻있는 시민들과 함께 결성을 하고 함께 120일을 달려온 것입니다.
우리 시민정치 정정당당 이번건거 정말 멋지게 해냈습니다. 1억 원이 넘는 선거비용을 같이 모아내고 자원봉사를 통해서 멋지게 해내고 있습니다. 물론 많은 시민단체들도 이번 선거에 함께하고 있습니다. 부천시민연합이 지지후보로 결정했고 녹색당도 저를 지지후보로 결정했습니다. 많은 분들 정말 고맙고 감사합니다.
 
본 선거운동이 5월 31읿부터 시작되면서 유세차로 시내 곳곳을 다니는데 많은 분들이 시민정치를 응원하고 격려해주셨습니다. 뜨거운 열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6월 13일 시민승리를 확인할 수 있다는 믿음이 생겼습니다. 존경하는 시민여러분 저는 이 선거가 아주 자랑스럽습니다. 저와 같이 선거를 해주신 시민정치 정정당당 회원 여러분들이 자랑스럽고 시민연합 회원들 그리고 녹색당 여러분들이 자랑스럽습니다. 이 선거를 우리의 선거로 만들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물론 모금과 후원 자원봉사로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 고맙습니다.
 
이제 마지막으로 내일 투표가 남았습니다. 지인들에게 독려해주십시오. 모두 투표에 참가해서 내일 6월 13일은 시민정치 승리의 날로 만들자. 토건과 불통행정이 끝나는 날로 만들자 이렇게 얘기해주십시오. 많이 투표해서 6월 13일을 정당과 기득권을 넘어서 시민승리를 만든 시민승리의 날로 확인해주십시오.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바른미래당 기호3번 이승호 (페이스북)
 
부천시민 여러분 고맙습니다
지난 4월 19일 이후 두 달여의 긴 선거운동기간동안 부천시민여러분이 보내주신 많은 관심과 성원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바꾸자 부천 가자 미래로’란 슬로건을 가지고 부천을 바꾸기 위한 많은 고민을 하는 시간 이였습니다.
 
특별히 구석구석에서 시민들을 만나뵈면서 부천에 대한 많은 문제점들을 예기해주셨고 또 그에 대한 해법을 찾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는 시간 이였습니다, 오랜 군 생활을 마무리하고 정착지로서 그리고 제 인생의 마지막 고향으로서 부천발전을 위해 어떻게 하면 더 노력을 할 것인가 고민하고 더 열심히 해나가는 이승호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선거운동기간 시민 여러분께서 항상 관심과 사랑을 베풀어주신 점 잊지 않고 부천발전을 위해서 더더욱 노력하는 이승호가 되겠습니다. 시민여러분 고맙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기호1번 장덕천 (페이스북) 
 
정리 유세를 끝내고 한숨 돌린 후 중동역으로 가서 마무리 인사를 드렸습니다.
11시가 넘은 시각이라 그런지 승객은 적지만 반응은 뜨겁습니다.
김만수 시장님을 아쉬워 하시는 시민께서 잘 하라고 하시며 격려해 주시네요.
선거운동은 끝냈지만 내일 투표를 많이 하시도록 하는 일이 남았습니다.
투표 독려에 동참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자유한국당 기호2번 최환식 (보도자료)
자유한국당 최환식 부천시장 후보는 투표일을 하루 앞둔 오늘, 모든 선거운동 일정을 마무리 지으며 소회를 밝혔다.
 
최환식 후보는 선의의 경쟁을 펼친 장덕천 후보, 이승호 후보, 윤병국 후보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부천에 대한 깊은 애정으로 출마한 경기도의원, 부천시의원 후보들에게도 고마움을 표했다.
 
최 후보는 더운 날씨에도 땀 흘리며 후보자들의 당선을 위해 힘쓴 선거사무원들과 자원봉사자들, 땅에 떨어진 후보자들의 명함을 치우느라 고생한 환경미화원 분들, 발 빠른 소식을 전하려 수고하신 언론인들 뿐 아니라 선거운동과 하루에도 수십 번씩 울리는 홍보 전화, 문자를 확인하느라 수고하신 부천시민들께도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최환식 후보는 드디어 내일이면 더 나은 부천의 미래를 열기 위한 단 한 번의 기회가 우리에게 주어진다.”며, “부천시민들께서는 모두 투표장에 나와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시고, 준비된 시장 최환식을 꼭 기억해주시기 바란다.”는 연설로 모든 선거운동을 마무리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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