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부천시민 여러분!

경기도의원 에서 아쉽게도 탈락하고 말았지만 시민들께서 베풀어주신 성원과 지지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 100여 일 동안 재래시장, 뒷골목, 상가, 노인정, 장애인재활센터, 어린이집, 대학교 등을 다니면서 무수히 많은 시민들을 만났고 부천의 참모습을 보았습니다. 그러면서 행복도시 부천을 만들어야겠다고 꿈꿨습니다. 소사동에서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과 재래시장 한쪽 좌판에서 대파를 파시는 할머니를 만났을 땐 커다란 쇠망치가 제 심장을 두드렸습니다. 이분들에게 따뜻한 밥 한 끼 대접해야겠습니다.

행복도시 소사를 만들겠다는 꿈을 접어야 하겠지만 시의원 당선인들께서 충분히 해내실 거라고 생각하니 마음이 한결 가벼워집니다. 이제 저는 시민의 한 사람으로 부천소사발전의 작은 힘이 되겠습니다. 그동안 시민들께서 보내주신 사랑을 평생 잊지 않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자유한국당 경기도의원후보 황재성

재배포를 환영합니다. 사진 및 글에 대한 저작권은 해당 저자에게 문의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