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들녘지키기의 새로운 라운드가 시작됩니다.

개표 당일 밤 아빠가 떨어진 걸 슬퍼하며 잠자리에 든 첫째 아들 이준이가 다음날 아침 일어나자마자 물어보더군요.

“윤병국 아저씨는요?” .... 떨어졌다고 하니..
“그럼 대장들녘은 누가 지켜요?” 하고 울음이 터졌습니다.

이준이뿐만 아니라 대장들녘을 좋아하는 여러 아이들이 많이 울었다고 합니다.

이준이와 아이들의 눈물을 닦아주겠습니다!

대장들녘지키기의 새로운 라운드가 시작됩니다.

지난 토요일 쌍둥이아들을 안고 중앙공원 토요나눔장터 개장식에서 대장들녘지키기 시민캠페인을 진행하면서, 다가오는 토요일의 금개구리 대탐사 행사를 소개했습니다.

“새로운 시작!! 우리가 함께 만들어낸 이 간절한 의지를 모아, 부천이 숨쉴 수 있도록 함께 참여하여 주시길 소망합니다. 더욱 힘내서 함께 우리의 목소리를 모아 봅시다^^ 금개구리 대탐사를 그 첫 발걸음으로 하면 어떨지요?” - 정종원 위원장

[대장들녘 금개구리 대탐사 안내]

대장들녘에서 전문가들과 함께 금개구리와 양서류들을 만날 수 있는 시간!

- 6월 23일(토) 오전 9시~1시 (야생조류 조사는 7시부터 9시 추가 신청)
- 회비 : 성인 1만원, 학생 5천원
- 자원봉사시간 부여 (기본 4시간)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신청가능합니다.
신청은 아래 구글로 화욜까지 받습니다.
https://goo.gl/forms/qo9BzpWgXkRCmiay2

문의:부천Y 회원운동팀 박다정 032-233-07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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