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문화재단, 6월 24일까지 '부천 인문로드의 발견'무료 교육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문학도시 부천 대표작가 3인(변영로, 양귀자, 정지용)의 발자취를 따라 이야기를 발굴할 시민을 찾는다.부천문화재단은 6월 24일까지 ‘부천 인문로드의 발견’ 참여자를 모집한다. 선발 규모는 20명 내외로 문학과 스토리텔링에 관심 있는 부천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이 프로그램은 경기문화재단 협력 기획지원사업으로 지역특화 예술프로젝트를 개발한다.교육은 7월 5일부터 9월 6일까지 두달간 무료로 진행되며, 글쓰기 교육과 함께 문학적 가치를 지닌 현장 답사를 통해 스토리텔러를 양성한다.참여를 원하는 이는 재단 홈페이지(www.bcf.or.kr)를 통해 직접 신청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문화진흥부(032-320-6364)로 하면 된다.부천은 다양한 문학적 가치를 인정받아 동아시아 최초 유네스코 문학 창의도시로 선정되었으며, 문화 인프라를 확대해 국제 문화도시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재배포를 환영합니다. 사진 및 글에 대한 저작권은 해당 저자에게 문의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