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모저모 > 정치/행정
일본 아베도 조만간 물러난다.
한효석 조합원  |  pipls3@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06.29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요즘 한반도 평화가 동양 평화, 세계 평화와 연결된다는 말이 정말 실감됩니다. 기미 독립선언서에 언급되었죠.
"동양의 평화가 중요한 일부가 되는 세계평화와 인류복지 때문에 조선은 자주 독립국가여야 한다."

머잖아 남북이 종전을 선언하고 불가침 조약을 맺는다면, 냉전 시대의 잔재이며 화약고 하나가 없어지는 겁니다. 동양 평화가 오고 세계 평화에 이바지하는 거죠.

과거에 미국은 쏘련이 무너지자, 가상적으로 북, 이란, 이라크를 "악의 축"으로 규정하였습니다. 그리고 한국, 일본과 동맹을 강화하였습니다. 즉, 두 나라에 미국 무기를 팔면서 중국을 견제하는 제국에 묶어두었습니다.

일본은 일본대로, 한국은 한국대로 이북을 가상적으로 내세워 국내 정치를 통제하는 도구로 삼았습니다. 자유한국당이 그 가상 적이 없어지니, 존립 기반이 무너지는 겁니다. 빨갱이 타령, 종북 타령이 힘을 잃었습니다.

일본은 그동안 이북 미사일 공습 대비 훈련을 주기적으로 해왔습니다. 이북이 처들어온다는 공포를 이용하여 일본 자민당도 반 세기를 지배해온 셈이었죠. 밖에서 평화헌법 폐기, 군국주의 부활 같은 말로 표현했지만, 결국 일본 정치인도 이북을 도구로 삼아 정권을 유지한 것이죠. 그래서 최근 남북 대화로 당황하기는 일본 아베 정부도 마찬가지입니다.
얼마전 미사일 공습 대비 훈련을 안 한다고 선언했습니다.

김정은이 주도하는 한, 북미간 대화는 계속되고 어느 시점에 한반도 비핵 선언을 할 텐데요. 트럼프가 재선을 하든 낙선을 하든, 상하원 비준을 받든 안 받든, 문재인 다음 정권이 시작되든 이 물결이 크게 바뀌는 것은 없습니다.

미국은 6.25전쟁 패전 이후 틈날 때(푸에블로 호 사건, 미국 정찰기 격추 사건, 판문점 미군장교 살해 사건)마다 북쪽을 공격하려 했지만 하지 못했습니다.
오바마는 그런 상황을 "전략적 인내"라고 하였습니다. "작전상 참는 거"라고 말장난을 했습니다.

지금은 이북에게 미국 본토를 공격할 수 있는 미사일과 핵무기가 있어서 이북 공격은 꿈도 못 꿉니다. 자존심 강한 미국이 트럼프를 통해 슬그머니 그 사실을 받아들인 겁니다.

기미독립선언서에 이런 구절이 있습니다.
"지나간 세기를 통하여 깎고 다듬어온 인도적 정신이, 바야흐로 새 문명의 서광을 인류의 역사 위에 던지기 시작한다."

따라서 남북 평화가 확보되고 남북, 남중, 남러 교류가 활발해지면 일본은 정권이 바뀔 가능성이 짙습니다. 일본에도 새 시대, 새로운 물결을 감당할 새 지도자가 필요하기 때문이죠.

"새 하늘과 새 땅이 눈앞에 펼쳐진다. 힘의 시대는 가고, 도의의 시대가 오는구나."
한반도에 서광이 비춥니다. 국내 정치만 잘 풀리면 우리도 비약적으로 성숙한 사회가 될 겁니다.

아래 사진은 광고 천재 이제석씨가 2013년에 발표한 것입니다. 사진 아래에는 ‘인기몰이를 위해 나라를 팔아먹고 있다’라는 제목이 붙었고요. 다음처럼 설명하였습니다.

“아베의 공격적인 우경화 정책은 일본을 아시아 주변국들로부터 공공의 적으로 만들고 국제사회로부터 고립되게 할 것이다. 일본과 아시아 그리고 세계 평화를 담보로 한 그의 인기몰이를 위한 정치 도박은 중단되어야 한다”

   
 
한효석 조합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우14516 경기도 부천시 수도로 69(삼정동, 담쟁이문화원 3층)  |  각종문의 : 032)672-7472  |  팩스 : 032)673-7474
등록번호 : 경기, 아50581  |   등록일 : 2013. 1. 18.  |  발행연월일 : 2014. 2.19. | 사업자등록번호 : 130-86-90224
발행인 겸 편집인 : 김병선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재성
Copyright © 2018 콩나물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