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독서지향 20회차 선정도서 '설득의 심리학'

글자를 모르는 것과 책을 읽지 않는 것은 별 차이가 없다고 합니다. 무지하다는 점에서 같기 때문입니다. 또한 책을 읽어도 행동이 변하지 않는다면, 책을 읽은 것과 책을 읽지 않은 것은 별 차이가 없다고 합니다. 이렇듯 실천이 가장 중요하지만, 책을 아무리 읽어도 행동이 변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아서 책을 읽어서 뭐하냐는 독서무용론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부천독서지향”은 단순히 책을 읽고 책의 내용에 대한 감상만을 토론하지 않습니다.
“부천독서지향”은 새로운 독서토론입니다. 독서를 통해서 어떻게 성과를 내고 성장을 하고 실천할 것인가를 함께 고민하고 나누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부천독서지향”은 “1Book-1Message-1Action”을 추구합니다. 책 1권을 읽었으면 한 가지 메시지를 읽어내서 적어도 한 가지의 행동의 변화가 있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부천독서지향”은 독서를 통한 행동의 변화를 서로 도와주고 격려해 줍니다. 거기서 여러분은 과거 경험하지 못했던 변화를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독서를 통한 변화사례에 대하여 제가 리더로 있는 서울 공인중개사 독서모임 (“네오비 서울 독서지향”)과 부천독서지향의 회원인 남윤식 (약대동 두산위브 공인중개사사무소 대표)님의 글을 발췌해 인용해보겠습니다.

그 동안 저는 나름대로 연간 10권 정도의 부동산 관련 책을 편식하고 있었습니다.
3년 전부터 독서지향에 참여하면서 저는 다양한 분야의 엄선된 책을 매년 연간 30권 이상씩 섭렵하였습니다.
독서지향 참여 후 다음과 같이 저에게 많은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첫째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
나이 50이 넘었지만 젊은 사람 못지않게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
 
둘째 부정적인 사고방식이 긍정적으로 바뀌었다.
과거와 다르게 영업이 안 되더라도 걱정을 하지 않게 된 것이다.
 
셋째 다양한 소재의 이야깃거리를 갖게 되었다.
많은 책을 읽음으로써 다양한 이야깃거리를 발굴하였다.
 
넷째 가치관과 고정관념이 변하였다.
가치관이 돈 중심에서 행복 중심으로 바뀌었고, 기존에 가지고 있던 많은 고정관념을 바꾸었다.
 
다섯째 훌륭한 분들과 인맥을 맺게 되었다.
독서지향에 참여하는 훌륭한 분들과 교류를 통하여 좋은 인맥을 맺게 되었다.
 
여섯째 재테크와 비즈니스에 도움이 되었다.
책에서 재테크 및 마케팅 정보를 획득하여 적용함으로써 영업이 잘 되었다.
 
일곱째 미래를 보는 혜안을 길렀다.
책을 통하여 미래에 관한 내용을 읽고 미래를 보는 혜안을 길렀다.

 “부천독서지향”은 작년 가을에 시작해서 올해 8월 5일로 19회차 모임을 진행했습니다(격주일요일 아침7시15분 시작). 그 동안 매주 10여명이 꾸준히 참석하고 있습니다.
 “부천독서지향”은 콩나물신문협동조합의 후원으로 고등학생 이상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하루 30분 독서를 하면 2주에 1권이 완독 가능합니다. 하루 30분 독서라는 작은 습관을 통해서 여러분의 인생을 바꿔보지 않으시렵니까?

*20회차 부천독서지향모임은 2018년 8월19일(일) 아침7시15분 담쟁이문화원에서 진행합니다. 권장도서는 로버트 치알지니 교수의의 “설득의 심리학”입니다. 과학적 근거와 명확한 논리를 바탕으로 사람들간의 관계에서 벌어지는 복잡다단한 상황과 영향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헤치면서 실제적이고 유용한 방법들을 제시하는 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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