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체불은 노동자의 생계 및 가정을 파괴하는 중대한 범죄임에도  매년 증가하고 있고, 특히 금년들어 경기적 요인으로 임금체불 규모 및 피해노동자수가 지난해에 비해 증가하고 있다. 이에 고용노동부 부천지청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체불예방 및 조기청산 지도를 강화하기 위하여 「임금체불 집중지도기간」을 2018. 9. 3.부터 2018. 10. 31.까지 기존 3주에서 2개월로 확대 운영한다.

  임금체불 집중지도 기간 동안 부천지청에서는 ①임금체불 취약업종을 대상으로 사전계도 및 현장점검을 실시하며, ②감독관 비상 연장 근무(2018. 9. 3.~2018. 9. 21.)하며 ③체불청산기동반을 운영하여 적극적으로 체불 청산 지도에 나설 계획이다. 그 외에도 ④사업주 융자지원 금리 한시적 인하(2.2.~3.7%→1.2~2.7%) ⑤재직 중인 체불노동자 생계비 대부(이자율 한시 인하 2.5→1.5%) ⑥체당금 신속지급 등 일시적 경영난으로 체불이 발생한 사업주와 임금을 지급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노동자를 위한 생활안정 지원책도 강화 운영한다.

이에 대한 상세 문의는 체불청산지원팀(032-714-870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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