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100년을 여는 통일의병”은 통일을 우리 시대적 과제이며 비전으로 보고 있고, 판문점 선언이 국회비준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에 의견을 모았습니다.
국회는 국민의 대표로서 국민의 의사를 국회에서 논의하여 적극 반영하여야 합니다. 남북회담, 북미회담이 성사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더 이상 진행이 되지 않는 안타까움에 국민들을 향한 서명 운동을 진행하게 되었다. 서명운동을 마무리하면서 새로운 100년을 여는  통일의병은  각 정당에게 아래와 같은 요청서를 보냈습니다.

 

 ’새로운 100년을 여는 통일의병‘(이하 통일의병)은 제1차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판문점 선언‘에 대한 국회비준운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지난 7월12일 국회의사당 앞 기자회견 이후 전국에서 국회비준을 촉구하는 서명 운동을 해왔습니다. 국민들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한반도 평화를 위한 ’판문점 선언 국회비준 서명운동‘에 적극 참여해 주었습니다.

 통일의병은 ‘제3차 남북정상회담’ 전에 ‘판문점 선언’에 대한 국회비준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반도 평화와 남북협력의 시대를 만들기 위해서는 정치권이 하나 된 힘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럴 때, 국민들도 하나가 되어 평화를 위해 힘을 모을 것입니다.

 정치와 경제 등 국내정책에 대해서는 서로 싸우고 경쟁하더라도 한반도 평화를 위해 국회에서 한목소리를 내주기 바랍니다.

 판문점 선언의 국회비준을 다시 한 번 촉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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