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의회(의장 김동희)는 17일부터 25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231회 임시회를 열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하였다.

 

  17일 오전 10시에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31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을 처리하고 시정질문에 이어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판문점선언 국회 비준동의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 시정질의 요지서, 판문점선언 국회 비준동의 촉구 결의안 참조

  이번 임시회 심사안건은 모두 35건으로 부천시 스마트도시 조성 및 관리에 관한 건을 포함한 조례안 17건, 일반안 17건, 청원 1건이다.
 
  이중 임시회에 회부된 의원발의 조례 안건은
▲부천시 스마트도시 조성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박정산 의원 등 2인)
▲부천시 청년 기본 조례안(박홍식 의원 등 4인)
▲부천시 교복 지원 조례안(권유경 의원 등 12인) 3건이다.

  임시회 마지막 날인 25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시정질문에 대한 답변을 듣고 상정된 안건을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본회의에는 오정초등학교 5학년 5반 학생 28명이 교사와 함께 방청석을 찾아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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