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FC1995는 오는 10월 21일(일)부터 11월 11일(일)까지 부천 관내 4개 축구장(오정대공원 축구장, 부천체육관 축구장, 옥길 인조잔디구장, 북부수자원생태공원 축구장)에서 부천시 축구 동호인 약 1500명, 총 35개 팀이 참가하는 ‘제 1회 부천FC1995배 축구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부천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부천FC1995와 부천시축구협회가 공동주관하며 10월 21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매주 일요일에 진행된다.
총 4개 부문(중년부, 직장부, 여성부, 시니어부)에서 토너먼트 형식으로 우승팀을 가리게 되며, 그리고 가장 많은 22개 팀이 출전하는 중년부의 결승전은 11월 11일 오후 2시에 있을 부천FC1995의 2018시즌 마지막 홈경기에서 사전 행사로 치러질 예정이다.

부천FC1995 정해춘 대표이사는 “부천FC1995가 주관하는 축구대회를 통해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최근 월드컵과 아시안게임을 기점으로 축구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졌는데, 이번 대회를 통해 축구에 대한 관심은 물론  부천FC1995에 대한 관심으로도 이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김영태 부천시축구협회장은 “축구를 사랑하는 부천시민들이 한데 모여 선의의 경쟁을 펼치게 된 것에 무한한 기쁨을 느낀다. 부천FC1995배 축구대회를 계기로 우리 부천시가 ‘축구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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