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대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추계 정책토론 대축제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대표 염종현)은 19일(금) 도의회 4층 소회의실에서 ‘경기도 노인일자리 확대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권정선(부천5)의원이 제안하였으며,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염종현(부천1)대표, 배수문(과천)의원, 김은주(비례)의원, 김영해(평택3)의원, 이영봉(의정부2)의원 등 도의원, 경기도노인복지관협회, 부천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 경기복지재단, 관계 공무원, 도민 등이 참석하였다.

 

 좌장을 맡은 권정선(부천5)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경기도의 노인 인구 비율은 현재 11%로, 앞으로는 노인 인구 비율이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노인 일자리 확대를 위한 전담인력 관리, 사업운영기간, 신규사업 개발, 제도 개선 등 다양한 분야의 논의가 이뤄지기를 바란다”라고 토론회의 목적을 밝혔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 염종현(부천1) 의원은 “노인 맞춤형 일자리 공급을 통해 기본소득 마련 및 사회참여 기회 제공 뿐만 아니라 제2의 인생을 개척할 수 있는 기반으로서의 경기도형 노인 일자리 창출 방안을 마련하기를 바란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주제발표에서 경기도 노인복지과 박노극 과장은 노인 일자리 현황을 바탕으로 향후 전망 방향과 개선 사항, 2019년도 경기도의 노인 일자리 추진 계획 등을 설명했으며, 이어진 토론에서는 경기도노인복지관협회 배승룡 협회장, 경기복지재단 황경량 연구위원 등은 일과 복지가 함께 융합될 수 있는 방향의 직무교육 시스템, 전담인력 확보, 운영 시설 점검 등을 제안하였다.

 권정선(부천5)의원은 “오늘 언급된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 확대, 운영비 지원, 노후시설 개선, 신규 프로그램 개발 등에 대한 기반 마련과 ‘복지’성격의 일자리가 아닌 사회활동으로서의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경기도 차원의 정책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재배포를 환영합니다. 사진 및 글에 대한 저작권은 해당 저자에게 문의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