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도서관은 공립 작은도서관과 사립 작은도서관이 있다. 그중에 사립작은도서관은 개인, 민간단체, 종교단체 등이 운영하는 도서관으로 부천에 총 70개소가 있다.. 운영비가 시에서 나오는 것이 아닌 사립 단체나 개인 또는 지역주민들이 운영해야하기에 운영 주체들의 상황이 다 다를 수 밖에 없다. 사립 작은도서관들이 지난 봄 함께 도우며 힘을 모아가기 위해 ‘부천시 사립 작은도서관 협의회’를 만들었다. 그리고 스스로의 필요를 돌아보며, 함께 채워가기 위해 첫번째 사립 작은도서관 워크숍을 연다. “사립 작은도서관 소.확.행”

슬리퍼 끌고 갈수 있는 동네 도서관, 도서관에 가면 웃고 떠들수 있는 이웃들을 만날수 있고, 동네 아지트이자 사랑방인 작은도서관들의 이야기가 기대된다, 동네 주민들의 소소하고 확실한 행복을 만들어가는 작은도서관들이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첫번째 워크숍이라니 더욱 기대가 된다.

자연이 함께 공존하는 부천시 산울림청소년 수련관에서 웃고 떠들 사립 작은도서관 활동가들의 이야기가 기대가 된다. 그 이야기는 슬리퍼 끌고 집 앞에 있는 동네 도서관에서 경험해보자~^^

부천시 사립작은도서관 제1회 워크숍 “사립작은도서관 소.확.행.”
일시 : 10월 25일(목) 오전 10:00- 오후 4:00
장소 : 산울림청소년수련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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