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4일 부천시민회관에서 ‘놀라운오케스트라’ 클래식공연 선봬

부천문화재단은 11월 24일 오후 5시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2018 놀라운오케스트라 제8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단원들의 눈부신 성장과 도약을 꿈꾸는 ‘비상’을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연주회는 놀라운오케스트라 ‘주크박스’ 시리즈의 마지막 정기연주회이다.

2011년 창단한 ‘놀라운오케스트라’는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오케스트라 음악을 가르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부천지역 내 원미, 오정, 소사 등 세 곳을 중심으로 거점을 마련하여 150여 명의 청소년이 총 285회의 오케스트라 교육을 받았다.

특히, 이번 연주회는 2018년 새로 부임한 권 명 예술감독과 150여 명의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함께 호흡을 맞추는 첫 정기연주회다. 권 명 예술감독은 오스트리아 빈 국립음대 학사, 석사 및 최고 연주자과정을 우수 졸업하고, 예술의전당 독주회, 하노버 국립음대 초청 독주회 등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 놀라운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포스터

이번 연주회는 만 5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전석 무료이다. 관람 문의는 부천문화재단 홈페이지(www.bcf.or.kr) 또는 예술교육부(032-320-6344, 6346)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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