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문제연구소 부천지부에서 이준식 독립기념관 관장님을 모시고 초청강연회를 진행합니다.

이준식 독립기념관장님은 한국광복군 총사령관을 지내신 지청천 장군의 외손자입니다. 또한 어머니인 지복영 선생님도 광복군 비서실장을 역임하신 독립운동가 이셨으니. 3대에 걸쳐 조국의 광복과 독립을 위해 헌신한 가문의 살아있는 역사라 할 수 있습니다.
이준식 관장님은 친일반민족행위자재산조사위원회 상임위원과 친일인명사전 편찬, 민족문제연구소 연구원을 역임하셨습니다.

이준식 관장님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임시정부가 만든 임시헌장 서문에 보면 ‘자유, 평등 및 진보를 기본정신으로 하는 대한민국’으로 규정했지만, 오랫동안 독립운동가들의 이런 구상이 실현되지 못했습니다.” “한국이 지향해야 할 바가 독립운동 역사에 담겨있다는 점에서 독립된 지 70년도 더 지난 시점이지만 아직도 독립운동 역사는 살아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준식 관장님이 들려주는 살아있는 독립운동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와 독립운동가분들이 꿈꾸신 세상에 대해 자세히 들으실 수 있는 강연회입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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