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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지역 언론다운 언론 될 것”관내 9개 지역언론사 모여 ‘부천지역언론사연대’ 출범
부천지역언론사연대  |  kongpape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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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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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로 증가하는 언론매체의 홍수 속에서 시민들의 알권리 충족과 올바른 언론 문화 창달을 목적으로 한 부천지역언론 단체가 처음으로 출범했다.

   
 

부천시를 발행지로 하는 10개 부천 지역언론사는 지난 4일 오후 4시 부천시청 1층 시민토론방에서 부천지역언론사연대(대표 나정숙) 출범식을 갖고 언론윤리강령 준수와 지역 언론다운 지역 언론이 될 것을 결의했다. 
 

김동희 부천시의회 의장과 구점자 시의원, 서울신학대 인문도시사업단 이희용 단장, 10개 회원사 대표 및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출범식은 10개 회원사 대표들의 선서문 낭독에 이어 당선증 및 임명장 수여, 경과보고, 제1회 부천언론포럼 초청 강연 등으로 진행됐다.

   
▲ 구점자 부천시의원과 김동희 부천시의회 의장

나정숙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인터넷의 발전으로 다양한 매체가 등장하면서 시민들의 언로는 넓어진 반면 경험이 전무한 사람들이 아무런 거름망 없이 뛰어들면서 지역 언론은 질적 저하와 열악한 근무환경에 봉착하게 되었다”며 “이제 부천의 지역 언론은 ‘문화도시 부천’의 품격에 어울리는 ‘지역 언론다운 언론으로’ 제자리를 찾아 시민들의 알권리 충족과 지방자치 발전에 힘써야 한다”고 역설했다.
나정숙 대표는 이를 위해 “우리가 먼저 언론인다운, 언론사다운 면모를 갖춰야 한다”면서 “임기동안 부천지역언론 본연의 임무를 제대로 수행할 수 있는 풍토와 분위기를 만들고, 권익을 찾는 일에 주안점을 두겠다”고 강조했다.
 

부천시의회 김동희 의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 언론사가 연대하여 지역언론문화 창달을 위해 단체를 발족하게 된 것을 축하한다. 시의회와 함께 부천지역언론사연대가 건전하고 미래지향적인 방향으로 상생발전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부천신학대 인문도시사업단 이희용 단장은 격려사를 통해 “지방자치시대에 발맞춰 지역 언론의 역할이 점점 커져가는 추세에 부천지역언론사연대가 발족한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며 축하를 아끼지 않았다.
 

이어 열린 제1회 부천언론포럼에서는 북경기신문 현성주 발행인이 초청강사로 참석, ‘지역 언론의 기능과 역할 그리고 청렴’이란 주제로 강연했다.
현성주 발행인은 “언론은 국민의 알 권리를 위임받아 대행하는 공익적 기능을 수행하면서도 시장경쟁에서 취득한 이윤을 통해 운영되는 경제주체이기도 하다”면서 “언론 본연의 정신과 경영 상태는 언론사의 건전성 및 언론의 공익적 기능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현 발행인은 “언론의 역할은 인간의 진실을 추구하고 사회정의를 실현하며 왜곡되고 굴절된 사회 비리를 바로 세우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며, “언론은 권력과 금력 등 언론의 자유를 위협하는 내․외부의 개인, 또는 집단의 어떤 부당한 간섭이나 압력도 단호히 배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현 발행인은 “지역 언론은 지역사회에서 언론인들의 사명과 역할을 통해 시정과 시민들 간의 가교역할을 해나가야 한다”며 “중앙 언론에서 다룰 수 없는 내용을 담을 수 있어 지역 언론이 요긴하고 필요하다”고 전하고, “지역 언론에 맞는 특화된 코너 등을 만들어 지역에서 쓰임 받고 요긴한 언론이 되는 것은 결국 우리가 어떻게 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강연에 이어 송년 모임을 마지막으로 이날 행사는 모두 끝났다.
 

한편 부천지역언론사연대는 부천 지역 언론을 활성화하고, 지역 언론의 사회적 책임을 공동으로 모색하기 위해 지난 7월 23일 12개사가 모여 ㈜부천시민신문사 나정숙 대표이사와 뉴스엔다큐NDN방송 이권복 대표를 각각 대표 및 부대표로 선출하고 활동을 시작했다.
부천지역언론사연대 참가자격은 부천시를 발행지로 둔 지역 언론사로 총회 인준을 받아야 한다. 주요 활동으로는 매월 한 차례 부천언론포럼 개최를 비롯해 소양 교육 실시 및 언론인 권익 보호 사항에 대해 공동 대응할 방침이다.

[현재 회원사 명단]
▲(주)부천시민신문사(대표이사 나정숙, 대표) ▲뉴스엔다큐NDN방송(대표 이권복, 부대표) ▲장애인문화복지신문(대표 이익재, 사무국장) ▲부천경제신문(대표 최찬윤, 대변인) ▲부천자치신문사(대표 김문수) ▲경기복지신문사(대표 안선숙) ▲콩나물신문협동조합(대표 김병선) ▲IBS뉴스(대표 계경석) ▲저널25방송(대표 윤상호) ※발기인으로 참여한 바른언론(주) 임창열 기자는 개인사정으로 6일 탈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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