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부천원미을 국회의원 설훈입니다.

2019년 기해년의 해가 밝았습니다. 부천의 모든 언론인과 독자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아울러 어려운 환경에서도 부천의 발전을 위해 노력을 다하고 계시는 부천 시민 여러분들께도 존경을 담아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민주주의의 풀뿌리로서 지방자치가 제 역할을 다 하기 위해서는 참된 지역 언론의 존재가 매우 중요합니다. 또한 지역의 문제는 사안의 중대함과는 별개로, 지역민 한 사람 한 사람이 바로 자신의 문제라는 주인의식을 갖도록 하는 것이 지방자치를 성공적으로 이끄는 길입니다. 시민들에게 올바른 정보 전달과 더불어 부천의 지역적 특색을 알리는 공익적 기능을 수행하고 있음을 널리 알려 시민들의 알 권리를 보장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지역 언론은 지역사회 발전과 관련된 문제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역민의 관심을 유발시키는 토론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참여 민주주의의 이념을 구현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한반도 평화와 번영의 꽃을 피울 2019년이 온 만큼 지난해 힘들었던 시간은 뒤로하시고, 희망찬 새해를 맞으시길 바랍니다. 저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로서 소명감을 가지고 우리 국민의 민생과 문재인 정부의 성공, 그리고 한반도 평화와 번영의 시대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언제나 지역 주민들의 행복과 지역 발전을 위해 혼신을 기울이겠습니다.

돌이켜보면 2018년 한 해는 수많은 고비가 우리 앞에 놓여있었습니다.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협력과 지혜로 이겨냈던 것만큼 올해에도 부천의 발전을 위한 여러분의 노력이 빛을 발하는 뜻 깊은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기해년 새해에도 지역 언론사 모두 풀뿌리 민주주의의 조력자로서, 지방정부의 감시·비판자로서 지역사회를 선도하는 대한민국 대표 지역 언론으로 무궁한 발전을 지속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9년 1월 2일
국회의원 설 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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