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플랫폼 사회적 협동조합 “이음”(가칭) 창립총회 열어...

교육·문화·복지 관련 공유플랫폼으로 (가칭) 사회적협동조합 “이음” 창립총회가 1월7일 오전 11시 담쟁이문화원 3층에서 열렸다.

 

사회적 협동조합 “이음”은 다양한 분야의 교육관련 사업가들이 협동조합 설립에 동의하고 총8명의 발기인 중 7명이 참석했다. 창립총회 의장의 진행으로 조합의 비전과 목표, 정관(안), 임원선출, 향후 사업계획을 설명했다.
임원선출 결과 콩나물신문평생교육원 오산 원장이 이사장, 아웃도어코리아 김현필 대표가 감사로 선출됐다.

사회적협동조합 “이음”의 미션은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한다는 홍익인간의 이념으로 협력하여 이익을 나누자는 것이다. 온·오프라인 공유공간을 만들어 교육·문화·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각종 공모사업과 제안사업, 교구 개발 및 보급 등의 공동프로젝트 진행을 목표로 설립중이다.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조합원들이 공유플랫폼인 이음을 통해 공간과 사업을 같이하며 원하는 가치를 교환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연결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오산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으로 사회적협동조합 이음이 창립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어떤 일들이 일어날지 아무도 모릅니다. 선한 의지들이 모였으니 좋은 일들이 많이 일어날거라 생각됩니다. 일단, 이음은 개문발차합니다. 언제든지 이사로 조합원으로 참여 가능합니다. 항상 관심가지고 참여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상상력을 함께 실현하는 공동체를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라고 했다.

“이음”이 사람과 사람, 사람과 마을, 마을과 세계를 잇는 가치를 확산함으로써 지역교육공동체 실현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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