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31일 오후 2시 부천시민회관 소공연장서 '사업 시민설명회' 개최

부천문화재단은 2019년 중점 추진 사업을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재단은 1월 31일(목) 오후 2시 부천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2019 사업 시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총 3부로 150분간 진행되며, 1부와 2부에서는 각각 재단의 정책방향 소개와 주요 사업을 안내하고, 지난해와 달라진 사항, 공모신청서 작성방법 등을 상세히 설명한다. 3부는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사업별 마주컨설팅을 진행한다.

2019년 재단은 '말할 수 있는 도시, 귀담아듣는 도시'를 비전으로 하는 문화도시 예비사업 추진에 주력할 방침이다. 부천시는 지난 12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는 법정 문화도시 지정을 위한 예비도시로 선정되어, 올해 예비사업 평가와 심의를 거쳐 문화도시 지정 여부가 최종 결정된다.

공모지원사업도 다양하다. 분야는 크게 ▲예술지원 ▲문학상 ▲예술교육 ▲생활문화 ▲미디어로 나뉘며 총 11개의 지원사업을 공모할 예정이다. ▲예술지원에는 예술가(단체)의 지역예술활동을 지원하는 ‘우리동네 예술프로젝트’, 신진작가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청년예술가 S’, 전문예술단체의 공연창작을 지원하는 ‘부천공연창작소’가 있으며, 수주 변영로 선생을 기리기 위한 수주문학상과 신인작가들의 등용문인 부천신인문학상 공모에 대해서도 상세하게 안내할 예정이다. ▲예술교육은 학습공동체의 문화예술 교육을 지원하는 ‘컬쳐스터디 숲‘과 ’부천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 공모사업이 대표적이다. ▲생활문화에서는 생활문화동호회에 강사를 지원하는 ‘시민아트밸리’와 생활문화활동을 지원하는 ‘키위(키움+We)’사업과 관련하여 올해 달라지는 내용에 대해 중점적으로 설명할 예정이다. ▲미디어교육은 마을미디어 활동지원과 시민미디어 제작지원으로 구분하여 연중 사업 일정과 신청방법에 대해 안내한다.

뿐만 아니라 시민문화기획단 등 13개의 시민참여사업와 공연장과 생활문화지원센터 등 15곳의 문화공간 지원, 6개의 문화축제 및 문화예술포럼, 4개의 문화캠페인 등 재단에서 올 한해 준비하고 있는 50여개의 사업 전반적인 내용을 시민들에게 소개한다.

시민설명회는 문화예술에 관심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참가신청은 재단 온라인 페이지(http://naver.me/IDYTVYub)를 통해 행사 하루 전까지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www.bcf.or.kr) 또는 정책홍보부(032-320-6371~5)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 2019 부천문화재단 사업 시민설명회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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