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겨울 어떻게 보내시고 계신가요? 올해 겨울은 추위보다는 미세먼지 문제가 너무 걱정이 되는 겨울입니다. 그래도, 겨울철 독감, 감기 걸리지 않도록 건강 챙기시고, 겨울철 추위를 잘 이겨내시기를 바랍니다.

▲ 부천시의 온기텐트

이번에 부천시에서 버스정류장에 설치한 온기텐트 어떠신가요?
1) 시민을 위한다는 생각 2) 추위에 대한 앞선 선대응 3) 빠른 행정처리 등에서 저는 좋은 평가를 하며 부천시의 대응을 칭찬합니다.

그런데, 아쉬운 점을 말씀하시는 시민들이 있습니다.먼저 온기텐트를 정류장 옆에 따로 설치하여 버스정류장 모니터가 보이지 않는다는 점과

▲ 홍천군의 온기의자

온기텐트 내 의자 등 편의시설이 없어 불편하다는 아쉬움입니다. 이와 같이 다양한 의견을 주시는 부천 시민분들의 의견이 있었기에 몇 가지 참조 할 만한 의견을 정리하며 말씀드립니다.

온기텐트를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보완하였음 합니다.  부천에는 버스정류장의  형태와 사이즈가 여러 가지로 다릅니다. 버스정류장을

▲ 논산시의 온기텐트

감싸는 형태(분리형, 일부 기둥설치 필요)로 온기텐트를 설치하면 정류장내에서 앉아서 모니터를 보며 버스를 기다릴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아산시가 설치한 것과 같이 유리(or 플라스틱)형태가 아닌 투명비닐 형태로 만들고, 고정은 상부에 벨크로(찍찍이 테이프) 형태로 만들어 겨울이 지나면 철거할 수 있도록 하면 좋겠습니다. 또한, 태양열 전

▲ 아산시의 정류장 (유리, 도어형태)

기나 정류장모니터에 공급되는 전기를 이용하여 온기의자도 설치하는 것을 참조하면 좋겠습니다.

온기텐트가 미설치된 정류장과 다음 겨울에는 시민들의 의견이 반영된 온기텐트가 설치되기를 바랍니다. 지난여름 교차로부분의 파라솔 설치는 늦었지만, 이번 온기텐트 설치는 시민을 위한 빠른 대응이란 점에서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 마포구의 온기텐트

시민을 생각하는 이번 행정은 좋았으며 칭찬합니다. 그리고 조금 부족한 부분은 시민들이 이해를 하실 것입니다. 또한 저의 글의 내용에 설명이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또한 이해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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