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시대 인재양성 위해 양 기관의 협업체계 구축

경기도일자리재단과 부천대학교가 4차 산업혁명 시대 인재양성을 위해 VR전문인력 교육훈련과 일자리 연계에 나선다.
경기도일자리재단과 부천대학교는 30일 부천IoT혁신센터에서 ‘VR 전문인력 직업훈련 및 취업지원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정석 부천대학교 총장과 문진영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내용은 ▲4차 산업혁명시대 인력양성을 위한 교육 및 취창업 등 일자리 확대에 관한 협력 ▲실감미디어(VR, AR, MR 등) 및 영상 콘텐츠 부문의 산학 연계형 인력양성 및 취업연계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제반 협력 등으로 구성됐다.
협약에 따라 재단은 VR교육 프로그램의 사업기획, 예산확보, 취업지원을 담당하게 되며, 부천대학교는 교육을 위한 프로그램 설계 및 교육운영을 담당한다.
경기도일자리재단 문진영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으로 4차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이 시대의 화두인 청년일자리 지원을 위해 재단의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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