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8일까지 생활문화동호인 대상 지원사업 공모 접수

부천문화재단 생활문화지원센터는 오는 18일까지 부천 시민 누구나 문화예술을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생활문화지원사업 공모를 추진한다.

지원사업은 생활문화 활동을 지원하는 ‘키위(키움+WE)’와 생활문화동호회를 지원하는 '시민아트밸리'로 생활문화를 즐기는 부천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주체적인 생활문화 활동을 지원하는 '키위(키움+WE)'(2.1.~2.18.)

생활문화 활동 지원사업 '키위(키움+WE)'는 시민들이 문화예술 향유자에서 주체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사업은 시민들이 주도적으로 독특한 생활문화 콘텐츠를 발굴하고 지역 생활문화 공간을 활성화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생활문화 활동 지원사업 '키위(키움+WE)'는 총 세 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지역 생활문화 공간 활성화’ 부문은 지역 내 생활문화 공간을 활용한 시민 대상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생활 속 취향예술 발굴’ 부문은 독특한 취향이나 취미를 시민들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지원한다. ▲‘생활문화 캠페인’ 부문은 지역에서 일어나고 있는 생활문화 활동을 영상이나 사진첩으로 제작하는 등의 생활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 활동을 지원한다. 선정된 단체 또는 개인에게는 최대 200만 원을 지원한다.

▲ 생활문화 활동 지원 ‘키위(키움+WE)’ 홍보 배너

 

생활문화동호회를 지원하는 ‘시민아트밸리’, 문화예술 강사풀 등록(2.1.~2.18.)

'시민아트밸리'는 생활문화동호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생활문화동호회에 문화예술 강사를 지원하여 동호회에 전문교육을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지속 가능한 생활문화 활동을 위해 단계별 지원체계를 도입한다. 지원 규모는 신규 동호회 15팀, 기존 동호회 35팀으로 총 50팀을 선발한다.

부천시에서 활동 중인 10인 이상의 회원을 가진 생활문화동호회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시민아트밸리’에 선정된 동호회는 원하는 강사를 직접 지정할 수 있다. 지정이 어려운 경우에는 부천문화재단 문화예술 강사로 등록된 강사 중 선택하면 된다. 원하는 강사가 부천문화재단 문화예술 강사풀에 등록되어 있지 않다면 ‘시민아트밸리’ 접수 기간에 문화예술 강사풀에 등록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천문화재단 홈페이지(www.bcf.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부천문화재단 생활문화지원센터는 소사생활문화센터, 오정생활문화센터, 도당예술마당, 사래이예술마당, 상동예술마당 등 다섯 곳의 생활문화 공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생활문화 활동지원과 생활문화 활성화 사업으로 시민 누구나 즐기고 누리는 생활문화 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생활문화동호회 지원 ‘시민아트밸리’ 홍보 배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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