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협동조합(준) ‘이음’ 7인 7색, 개성 넘치는 이색 특강 열어...

지난 달 7일 창립총회를 하고 설립인가 신청을 마친 사회적 협동조합 ‘이음(이사장 오산)’에서 조합원과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7인 7색 토크 강좌를 연다.  ‘이음’은 지역사회 공동체성 회복을 목적으로 공유와 협동에 기반 한 사회적 경제의 가치를 알리는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보급하고자 창립한 조합이다.

  ‘이음’의 첫 프로젝트 강좌인 ‘7인 7색 무지개 특강’은 조합 발기인들이 각자 자신이 경험한 과거의 삶과 현재 자신이 주력하는 일, 그리고 앞으로 사회적 협동조합 ‘이음’을 통해 이루고자 하는 꿈을 나누는 자리다.  다양한 경험을 가진 ‘이음’ 조합원들의 개성 넘치는 이야기 마당에 함께해 보시라.

  강좌는 2월 18일(월)부터 3월 11일(월)까지 매주 월, 목 저녁 7시에 ‘이음’ 강당(부천시 길주로 361. 3층)에서 이루어진다.  18일 첫 강좌는 들들이 선생 이철주 이사의 “왜, 열차는 안전벨트가 없을까?”이다.  이철주 이사는 법원에 출강하는 인권교육 강사이자 소통전문가다.
  이어지는 강좌는 21일(목) 김현필(아웃도어코리아 대표) 감사의 “훅, 땡기는 조정”이다.  김 감사는 오랫동안 조정과 로잉을 통한 팀-빌딩 워크숍을 진행해 온 아웃도어스포츠 교육전문가다.  그에게서 아직은 불모지에 가까운 수상스포츠 조정과 이를 활용해 얻을 수 있는 교육적 경험을 새롭게 나눌 수 있다.

 

  모든 강좌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저녁 시간인 만큼 간식비(5천원)를 제외하고 무료다.  강좌 일정은 조합사정에 따라 일부 변경될 수 있으며 ‘7인 7색 무지개 특강’ 이후에도 ‘이음’과 관계한 교육전문가들의 특강이 이어질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준)사회적협동조합 ‘이음’(010-3610-6649)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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