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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미세먼지 저감대책 추진
콩나물신문편집위원회  |  kongpape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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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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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도권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이 잇따르자 부천시가 특별대책기간을 정하고 미세먼지 저감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미세먼지와 황사가 집중되는 봄철까지 특별대책기간을 설정하고 미세먼지 다량배출사업장인 레미콘공장 등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해 미세먼지 대응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도로 비산먼지 제거를 위해 진공노면청소차 14대, 살수차 7대, 분진흡입차량의 운영시간을 확대하고 소방서의 협조를 통해 소화전 활용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다.

   
 

특히 경로당, 장애인시설, 지역아동센터에 공기청정기 590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어린이집, 아동보호시설, 지역아동센터에 미세먼지 마스크 18만매를 보급하는 등 건강취약계층 보호에 힘쓴다.

또한 친환경 전기자동차 보급을 확대하고 오래된 경유자동차의 폐차를 유도하기 위해 보조금을 지원한다.

아울러 민간부문의 참여와 협조도 지속적으로 독려한다.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대기배출사업장과 대형 건설공사장 담당자에게 즉시 상황을 전파해 조업시간 단축 또는 조정을 안내한다. 노후경유차 운행제한 등 시민행동요령을 전파하고 생활주변 미세먼지를 제거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핵심현장 특별점검을 통해 미세먼지 발생을 억제토록 유도하고 시민의 건강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고농도 미세먼지 저감조치가 발생할 때에는 마스크 착용, 외출 자제 등 시민 개개인의 각별한 주의를 요하며 미세먼지 발생 사업장에서도 저감대책을 적극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장덕천 부천시장은 sns에서 '희망이라도 가집시다'라는 부제와 함께 미세먼지 대책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 미스트를 활용한 미세먼지 저감사업

미세먼지 제거에 가장 효과적인 것은 물(비)입니다. 이미 분수실험을 통해 입증된 바 있습니다.
인공강우는 아직 실현되지 못해 대신 공기 중에 물을 뿌리기로 했습니다.

- 농약을 살포하는 무인헬기를 이용해 미세한 물방울을 공중에서 살포하는 방법(내일 전문가가 헬기를 가지고 부천시로 옵니다).
무인 비행기도 있으나 특정한 지역에 시범사업을 하는 것이라 행동반경에 제약이 있어서 헬기 시범사업 이후 활용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드론은 비행시간이 짧고, 탑재되는 물의 양이 적어서 보류했습니다.

- 분무대포(사거리 70m)를 활용한 미스트 분사.
3월 11일부터 시청 잔디광장에서 시범사업을 실시합니다. 물탱크 차량에 장착이 가능해서 이 방법이 성공하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 집진장치를 활용한 실내 미세먼지 저감사업

반도체 생산공장에서 보셨을 겁니다. 강력한 바람으로 인체의 먼지를 털고, 떨어진 먼지는 강력하게 흡입하는 집진장치입니다. 관내 초등학교 4곳을 선정해 시범설치합니다.
학생들이 야외활동 후 교실에 들어가면 교실의 미세먼지가 300μg까지 높아진다고 합니다.
며칠간 200μg도 안되는 미세먼지 농도에 우리가 놀랐던 점에 비추어 보면 필요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 광촉매제를 활용한 미세먼지 저감사업

환경부 분석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전체 미세먼지 중 1차 배출은 28%, 2차 생성(1차 배출된 질소산화물, 황산화물, 휘발성유기화합물 등이 공기중의 다른 물질과 결합하여 생성)이 72%입니다.

2차 생성물은 1차 생성물에 비해 상대적으로 크기가 작은 초미세먼지(PM2.5)로 인체에 더 해롭다고 합니다. 2차 생성을 막을 수 있는 것이 광촉매제입니다. 광촉매제가 질소산화물 등을 끌어당겨 다른 물질과 결합을 막는다고 합니다.

광촉매제는 페인트, 시멘트 등에 섞어서 활용 가능합니다. 그래서 도로, 벽면 등에 도포하고 그 결과를 측정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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