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상공회의소 청년기업인협의회 창립총회 개최

 

 

  부천상공회의소(회장 조천용)는 3월 20일 오후 16시에 부천상공회의소 2층 중회의실에서 ‘부천상공회의소 청년기업인협의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본 협의회는 2018년 12월부터 만 45세 미만의 부천관내 청년기업인과 경영인후계자를 대상으로 회원모집을 시작하여 글로벌시대에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부천관내 청년기업인 및 경영인후계자 상호간 정보를 교류하고 경영노하우를 배움으로써 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지역경제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취지로 결성됐다.
  김만수 전 부천시장, 부천상공회의소 김응래 사무국장을 비롯한 자문위원과 회원 37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회칙제정(안) 설명 및 확정, 2019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에 대한 보고, 회장선출의 건, 월례회 개최일 선정 등 기타사항에 대한 논의가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만수 전 부천시장은 “부천의 미래경제를 책임지는 청년기업인 여러분들과 함께 부천의 기업발전과 경제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공동으로 모색하는 협의회가 창립이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언급하고 “기업이 어렵거나 고민이 생길 때일수록 이와 같은 네트워크를 통해서 힘을 모아서 헤쳐 나갔으면 좋겠고 도울 일이 있으면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응래 부천상공회의소 사무국장은 “부천상공회의소는 기업의 밝은 미래가 청년층에 있다고 인식하고 앞으로도 부천관내 재계 유수의 기업인들이 회원들에게 '기업가 정신'을 비롯한 경영 비법을 전수하는 시간을 가지는 한편 동일한 관심과 가치를 공유하는 회원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친교의 기회를 가지게 할 계획이다”고 말하고, “오늘 청년기업인협회 창립총회를 계기로 앞으로 더욱 협의회를 확대하고 활성화하여 우리 부천의 기업발전은 물론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밝혔다.

  한편, 앞서 ‘제46회 상공의 날’ 행사와 겸해서 열린 본 협의회 발족식에서는 협의회 회원증서 개별 전수 및 협의회 자문위원 위촉패 전수, 단체사진 촬영의 순서로 개최됐다.

  또한, 본 협의회는 준비하는 과정에서 김만수 전 부천시장, 대진대학교 도시부동산공학과 백인길 교수, 김응래 부천상공회의소 사무국장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하였으며 부천상공회의소의 자매 상공회의소인 오카야마상공회의소의 청년기업인협의회와 600명 규모의 청년부 협의회를 운영하고 있는 일본 사이타마상공회의소를 벤치마킹하고 앞으로 이들 청년기업인협의회와 지속적으로 교류를 유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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