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원미경찰서(서장 손장목 경무관))은 지난 4일 부천시 원미구 내 8개 초등학교 교장 및 모범운전자회 회장, 녹색어머니회원 등 약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부천원미녹색어머니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부천원미녹색어머니회는 원미구 내 26개 학교, 총 2,143명으로 어린이 등하교길 교통안전지도를 전담하고 있다.
  이날 발대식은 일명 “계타”(계남초 어머니들의 난타)의 난타 및 부천원미서 교통관리계장의 색소폰 공연으로 화기애애한 축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부천원미경찰서장은 어린이교통사고 예방활동 유공자에 대한 감사장 및 2019년 녹색어머니회 임원진에게 위촉장을 수여했고,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봉사 및 안전 활동을 다짐했다.

 경찰 관계자는 “어린이 등하교길 안전을 책임지는 녹색어머니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하며, 부천원미경찰서와 녹색어머니회가 협력해 등하교길이 안전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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