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주변 먹자골목 불법유동광고물 정비

부천시, 원미경찰서와 불법유동광고물 합동단속 실시
롯데백화점 주변 먹자골목 불법유동광고물 정비

▲ 부천시는 원미경찰서와 불법유동광고물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부천시는 지난 4월 25일 중동 롯데백화점 먹자골목에서 원미경찰서와 합동으로 불법유동광고물 조간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무분별하게 난립해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시민의 통행에 불편을 주는 불법 유동광고물을 정비해 쾌적한 거리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시 가로정비과, 원미경찰서 등 20여 명으로 구성된 합동단속반이 먹자거리 인도변에 설치된 에어라이트 등 불법 유동광고물 70여 개를 수거·정비했다.

부천시와 원미경찰서는 향후 관내 주요상가밀집지역인 송내역, 현대백화점, 상동역 주변 등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단속을 실시해 불법유동광고물을 정비할 계획이다.

김재천 가로정비과장은 “지난해부터 상가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며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해 상인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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