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과 화합, 차별과 차이, 자존감’을 주제로 문화예술과 소통하는 청소년!
- 청소년 주도의 마을축제 기획, 그리고 마을 사람들과 함께 만드는 회복적 마을콘서트까지!
  송내동청소년문화의집 ‘나래’(이하 나래)에서 진행하는 2019 청소년치유꿈의학교 ‘온새미로’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5월 8일부터 11월 30일까지 6개월의 기간 동안 진행한다.
  청소년치유꿈의학교 ‘온새미로’는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서로 간의 갈등과 차별을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으로 소통하고 해결해가며 청소년들이 있는 그대로의 자아를 발견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온새미로는 회복적정의에 기반하여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이해하며 함께 행복하게 살자는 내용의 서아프리카 노래와 공동체 춤 등을 배우고 마을축제와 콘서트를 통하여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마을을 회복적마을로 만들자는 큰 포부가 담겨있다. 이러한 문화예술 활동들을 온새미로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함께 배우고 마을축제와 콘서트를 스스로 만들어가며 도전과 실패의 시행착오를 경험하면서 궁극적으로는 나의 꿈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게 한다.
  올해 온새미로는 ‘갈등과 화합, 차별과 차이, 자존감’ 이라는 주제어로 마을음악학교Ⅰ,Ⅱ,Ⅲ 반을 진행한다. 서아프리카 전통악기 체험과 음악활동, 청소년 주도의 마을축제 기획과 참여, 그리고 마을 사람들과 함께 만드는 회복적마을콘서트까지!
모든 프로그램은 부르키나파소 음악가, 청소년지도사 등 전문 강사진이 함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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