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00여명 47개팀 참가, 동호인부 우승팀은 신중앙축구회

부천시가 주최하고 부천FC1995와 부천시축구협회가 주관한 '제2회 부천FC1995배 축구대회'가 5월 5일(일) 동호인부 결승전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대회는 생활축구발전과 지역 축구인들의 소통의 장을 마련해 장기적인 부천FC1995의 지지층을 확보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3월 31일(일) 오정대공원 인조구장에서 개최된 개회식을 시작으로 매주 일요일 부천 관내 5개 축구장(부천종합운동장, 부천체육관 축구장, 오정대공원 축구장, 원미 운동장, 북부수자원생태공원 축구장)에서 동호인부, 직장인부, 여성부, 시니어부로 나뉘어 토너먼트로 진행됐다.
첫날 개막식에는 김경협 국회의원과 정해춘 부천FC1995 대표이사, 김성남 부천FC1995 단장, 부천시축구협회 김영태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에는 부천시 축구 동호인 2,300여명, 총 47개 팀이 참가해 자웅을 겨뤘다.
경기결과 △동호인부 우승 신중앙축구회, 준우승 새마음축구회, 공동 3위 오정축구회, 하나축구회가 수상했다.
△직장부는 우승 부천시교육청축구회, 준우승 부천시청축구회, 3위 공병단축구회가 영광을 안았다.

 

△여성부는 우승 라온축구회, 준우승 위너축구회, 3위 레인보우축구회가, △시니어60부는 우승 부천축구회, 준우승 60FC, 3위 오정60축구회, 로얄FC60이 수상했다.

부천FC1995 정해춘 대표이사는 "이번 축구대회를 통해 지역 내 축구동호인들과 함께 만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 부천FC1995는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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