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주문학상, 전국 시문학 공모해 상금 1천만 원 시상 / 부천신인문학상, 지역 신인 작가 발굴해 총 상금 7백만 원 규모 시상

창의문학도시 부천에서 문학인을 발굴한다.
부천문화재단(이하 재단)은 ▲제21회 수주문학상(접수 7.1.~19.) ▲제16회 부천신인문학상(접수 7.22.~8.2.)을 통해 문학인을 지원하고 창의문학도시 부천의 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21세기 수주 변영로, 전국에서 찾는다
제21회 수주문학상은 부천 대표 문인 수주(樹州, 부천의 옛이름) 변영로 시인의 올곧은 시 정신과 문학성을 이을 문학인을 찾는다. 수주문학상은 전국 공모 형식의 시문학상이다.
응모 부문은 시(장시 제외)로, 이전 수주문학상 수상자를 제외한 전국의 신인, 기성작가 모두 응모할 수 있다. 수상자 1명에게는 작가지원금 1천만원이 수여된다.
작품은 7월 1일부터 19일까지 3주간 우편으로만 접수한다. 시상은 9월 27일, 수주문학제 기간에 진행될 예정이다.

▲ 제21회 수주문학상 공모 포스터

창의문학도시 부천의 새 얼굴, 지역서 찾는다
제16회 부천신인문학상은 지역 문단의 신인문학인을 발굴한다.
응모 부문은 ▲소설 ▲시 ▲동시 ▲동화 ▲수필 ▲극일반 등 6개 분야다.
응모 자격은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부천 거주민 또는 부천 소재 회사 및 교육기관에 다니는 사람이면 연령에 상관없이 누구나 가능하다. 단, 미등단 작가 지망생 또는 등단 3년 이내 신예 작가여야 한다.
수상자는 각 부문에서 1명씩 선발할 예정이며 총 시상금은 700만원이다. 작품은 7월 22일부터 8월 2일까지 방문·우편·이메일을 통해 접수한다.

▲ 제16회 부천신인문학상 공모 포스터

 

재배포를 환영합니다. 사진 및 글에 대한 저작권은 해당 저자에게 문의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