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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은 약자를 배려할까, 배척할까?
문에스더(콩나물신문 청소년 인턴기자)  |  kongpape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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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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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는 많은 사람들이 있다. 당연하게도 사람들은 각자 개인의 차이가 있다. 제일 먼저 보이는 외모나 성격 말고도 집안의 능력이나 경제력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게 주는 혜택이 있다. 그 혜택을 받는 사람들을 ‘사회적 약자’라고 부른다.

 물론 경제력만으로 사회적 약자로 구분하는 것이 아니다. 사회에서의 능력, 신체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나 성적 소수자 등 그 나라의 현실과 문화에 구분되어 차별받는 사람들을 사회적 약자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대한민국은 사회적 약자에게 어떤 대우를 할까.
다양한 종류의 사회적 약자가 있어 각자에게 맞는 지원을 해야 할 것이다. 대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거나 취업 등 경제에 관련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데 보편적으로 많이 들어본 것이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이다.

이 제도는 생활을 꾸려나가는 것에 한계를 느끼는 약자들에게 기초수급비를 제공하는 제도이다. 하지만 이 마저도 수급자가 조금 여유가 생기면 가차없이 끊어버리는 경우가 많다.

 또한 사회적 약자라고 해도 성 소수자나 신체에 어려움을 가지는 장애인인 경우 별다른 조치를 취할 수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성 소수자의 경우 자신의 생각이고 자유이기 때문에 별다른 조치는 하지 못한다.

장애인의 차별일 경우, 많은 차별 사례가 있다. 그 중 한 예로 휠체어 장애인 호프집 출입 거부 사건이 있다. 장애인 두명과 비장애인 한명이서 맥주를 즐기기 위해 호프집에 갔지만 이유없이 출입을 금지당했다. 그 이후로 두 번이나 다른 호프집에 찾아갔지만 다들 터무니없는 변명으로 이들을 차갑게 내쳤다. 이후 다행히 출입가능한 호프집을 찾긴했지만 마음이 씁쓸해지는 사건이었다고 불린다.

 이렇게 차별을 받아도 차별을 한 사람은 무거운 처벌을 받을 확률을 거의 없다. 제도의 영역이 매우 좁기 때문이다. 제도의 영역이 좁아 다른 방안으로 장애인 차별을 없애자는 다양한 방법들이 있다. 그 중 하나는 ‘어둠속의 대화’이다. 이름이 생소하지만 꽤 유명한 이 전시회는 무려 29년동안 지속되어 왔다.

   
 

이는 시각 장애인의 입장이 되어보는 전시회로 눈을 뜬 것과 감은 것이 별 다를 바 없는 ‘어둠속의 전시회’이다. 과연 그 안에 들어가면 누가 장애인이 될까?시각 장애인이 비장애인이 될 것이고 비장애인은 장애인이 될 것이다. 이를 체험함으로써 장애인 차별 대우를 없애자는 마음에서 주최한 것이다.

 사회적 약자는 틀린 사람들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이다. 짐승의 세계에서는 힘이 떨어지거나 다치면 가차없이 죽이거나 버리고 간다고 한다. 우리는 사람이기에 이들을 이해하고 배려하며 살아가는 것이 진정한 사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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