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문화재단 시민미디어센터, 초등학생 대상 무료 미디어 교육 운영

부천문화재단 시민미디어센터에서 초등학생을 위한 무료 여름방학 특강을 운영한다.
특강 프로그램은 ▲좀 노는 애니 ▲미디어 바르게 보기 ▲꿈품방송국이다. ‘좀 노는 애니’와 ‘미디어 바르게 보기’ 교육은 부천시민미디어센터 홈페이지(www.bcf.or.kr)에서 참여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안내는 재단 시민미디어센터(032-329-8150)으로 하면 된다.

▲ 애니메이션 제작 교육 ‘좀 노는 애니’에서 학생이 애니메이션 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방학엔 내가 애니메이션 감독”
애니메이션 제작 교육 ▲좀 노는 애니는 7월 17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 교육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까지로, 해당 연령의 학교 밖 청소년도 포함한다. 애니메이션의 기획부터 촬영까지 전 과정을 배울 수 있으며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과 연계해 작품을 관객들에게 직접 소개하는 상영회도 열린다. 교육 일정은 7월 29일부터 8월 9일까지다.
“뉴스 제작하며 미디어 이해도 쑥쑥“

▲ 애니메이션 제작 교육 ‘좀 노는 애니’에서 학생이 강사의 촬영 조언을 듣고 있다.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미디어 바르게 보기는 7월 15일부터 8월 7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 미디어 리터러시에 관심 있는 초등학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뉴스를 직접 발굴하고 제작하는 강의로, 저널리즘과 미디어에 대한 이해를 높인다. 교육은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운영된다.
한편, 지역 아동센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교육 ▲꿈품방송국은 콘텐츠 기획과 촬영, 편집 등 미디어 제작 전반을 다루며 관련업계 진로 탐색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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