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천시민 우선 채용 위한 현장 상담 및 면접… 4,000여 명 방문

부천시는 지난 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부천체육관에서 ‘스타필드 시티 부천 상생 채용박람회’를 개최 했다.

이 날 박람회는 4,000여 명의 시민들의 방문으로 북적였다. 특히 채용인원 1,500여 명 중 지역 주민 우선 채용을 약속한 스타필드 시티 부천에 입점하는 43개 社에서 나와 구직자를 대상으로 채용계획과 조건 등에 대한 상담 및 면접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채용박람회를 찾은 시민들의 모습

취업지원 부대행사로 헤어·메이크업 컨설팅, 이력서 사진촬영, 직업심리검사 등도 열려 방문한 시민들의 호응도 높았다.

또한 LH(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는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공급되고 있는 다양한 임대주택의 유형을 시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맞춤형 주거상담을 실시했다.

부천시 일자리정책과는 지속적인 취업 정보 제공 및 취업 알선을 위해 현장을 방문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구직 신청 안내 및 접수를 하기도 했다.

박람회장을 찾은 장덕천 부천시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복지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기업과 소상공인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소통하고 협력하겠다.”고 했다.

▲ 채용박람회를 찾은 장덕천 부천시장과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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