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판타스틱큐브, 매월 셋째 주 토요일 ‘다양성 영화의 날’ 운영

부천문화재단 시민미디어센터가 운영하는 독립영화 전용관 ‘판타스틱큐브’가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다양성 영화의 날’을 운영한다.

▲ 독립영화전용관 판타스틱큐브

‘다양성 영화의 날’엔 엄선한 선정작을 종일 연이어 상영하고 선착순 무료 관람 이벤트를 진행한다. 7월 ‘다양성 영화의 날’은 20일로 ‘동명이인 프로젝트 시즌2’, ‘한낮의 피크닉’, ‘우리 지금 만나’, ‘보희와 녹양’ 네 작품을 상영한다.
이달엔 감독과 배우를 초청해 이야기를 나누는 ‘관객과의 대화(Guest Visit)’등 다양한 행사도 마련됐다. 18일 오후 7시엔 ‘한낮의 피크닉’, 27일 오후 3시엔 ‘동명이인 프로젝트 시즌2’의 제작진이 판타스틱큐브를 찾는다.

▲ 지난달 진행된 관객과의 대화 현장(영화 ‘김군’)

한편, 판타스틱큐브는 경기콘텐츠진흥원의 다양성 영화사업 ‘경기인디시네마’를 공동 운영하며, 상업영화에 비해 상영 기회가 적은 독립영화와 예술영화 상영을 지원하고 있다.
선착순 무료 관람 이벤트와 상영시간표 등 자세한 정보는 부천시민미디어센터 홈페이지(www.bcmc.kr)와 시민미디어센터(032-320-815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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