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천종합운동장 역세권 개발사업과 시너지 효과 낼 것

GTX B노선 예비타당성조사 통과가 21일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결정(B/C=1.0, AHP=0.54)됨에 따라서 노선에 포함될 부천종합운동장역 일대 도시개발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되었다.

 

김 의원은 “GTX-B노선이 운영되면 부천(종합운동장역)에서 서울 여의도까지 8분, 서울역까지 14분 정도면 도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며 “17조원에 달하는 수도권 교통혼잡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교통혁명”이라고 설명했다.

GTX-B노선의 예비타당성 심의 통과로 추진이 본격화되면서 노선에 포함된 부천종합운동장역은 지하철 7호선과 소사-대곡선(공정률 36.5%, ‘19.4월)과 함께 트리플 역세권이자 사통팔달 광역교통망의 중심지로 부상했다.

또한 현재 진행 중인 ‘부천종합운동장역 역세권 도시개발사업’과 ‘부천 허브렉스 사업(춘의-원미공업지역 도시재생)’과 결합되어 부천 발전의 획기적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국회 기획재정위원이자 경기도당 위원장인 김경협 의원과 윤관석 인천시당위원장, 안규백 서울시당위원장 등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11인은 그동안 함께 GTX-B노선 조기추진을 위한 토론회와 고위당정청협의를 통해 기존 ‘연내 조사 완료’라는 목표를 ‘9월 이전 완료’로 앞당기는 등 노력을 통해 오늘의 결실을 이뤘으며, “후속조치 사항 또한 신속한 진행과 추진체계를 정비하고 예산의 적기 확보와 함께 부천종합운동장역 역세권 개발사업과 결합해 부천시의 성장 인프라가 조속히 구축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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