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7일 토요일 오후2시부터 5시까지 송내동청소년문화의집(이하 나래) 지하1층 잔디마당(송내어울마당)에서 송내동마을축제 ‘어울나래’가 진행된다.

  2017년부터 시작된 송내동마을축제는 다양한 세대와 사람, 문화가 함께 공존하며 공동체문화가 살아 숨 쉬는 행복한 송내동을 만들기 위하여 진행하고 있다.

  올해 축제의 주제는 ‘어른이 된다는 것은?’으로 청소년의 시각에서 바라본 어른의 모습과 어른에 대한 우리의 바램 그리고 건강한 어른으로, 이 사회를 이끌고갈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기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 등 어른에 대한 청소년들의 생각들을 다양한 모습으로 준비했다.

  이번 축제를 위한 사전작업으로 마을주민들과 청소년이 함께하는 문화예술워크숍, 우리동네 생일파티, 청소년 민주시민교육을 진행하였으며 이러한 결과물들을 전시, 체험 및 포토존, 자유발언대, 공연 등으로 축제에 함께할 예정이다.

  또한, 축하공연으로 서아프리카 문화예술공연(아프리칸댄스컴퍼니 ‘따그’)과, 나래의 문화예술강사와 청소년문화예술기획단 께네마의 공연 및 대동놀이, 나래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들의 다양한 문화 공연들이 준비되어 있다.

 

  송내동마을축제 ‘어울나래’는 부천문화재단이 주최하고 나래에서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고 있으며 축제에 참여하고 싶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문의는 032-656-80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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