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19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부천도시공사가 최우수 등급에 선정됐다.

 

금번 평가는 2018년도 정보공개 실적에 대해 총 577개 주요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사전정보공표, 정보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등에 대한 공공기관의 정보공개 수준을 평가했다.

전문가 24명과 일반 국민 14명으로 이루어진 ‘정보공개 평가단’이 평가를 담당하였으며, 평가 결과에 따라 최우수, 우수, 보통, 미흡의 등급으로 나누어 발표했다.

3일 발표된 종합평가 결과, 공사는 총점 98점(전체 평균 82.1점)으로 최우수 등급에 선정되었으며, 특히 정보공개 청구처리의 적정성과 사전정보공표 등록 지표에서 동일평가군(지방공기업)에 비해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공사 측은 향후에도 고객수요 분석을 통한 수요자 중심의 정보 제공을 위해 노력 하는 등 정보공개를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동호 공사 사장은 “정보공개는 국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기관 운영의 투명성을 담보하는 일이므로, 앞으로도 공사 운영 전반에 관한 정보를 적극 공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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