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원미경찰서(서장 경무관 손장목)는 지난  9. 3(火)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외국인치안봉사단(단장 손춘화, 21명)과 부천대학교 유학생으로 구성된 자율방범대와 협업하여 부천역 일대 특별야간치안활동을 실시하였다.

 

  
   부천원미서 관계자는, 외국인 치안봉사단과 지역 대학교와   연계한 협업 공동체 치안활동의 일환으로, 명절 전 들뜬 분위기 속에서 우발적으로 발생하는 여성 및  아동 등 대상 강력 범죄를 사전에 차단하는 차원에서 마련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부천원미서는, 순찰활동에 앞서 부천대학교에 재학 중인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최근 피해규모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보이스 피싱 예방법 등 범죄예방교육을 병행 실시하였다.

이날 합동 순찰활동에 참가한 외국인치안봉사단 및 부천대학교  관계자는, "명절을 전후로 빈집털이 등 강절도 범죄 및 각종 성범죄 예방 순찰에 직접 참여하니 봉사활동의 기회도 얻고 지역에 대한 애착심도 생기게 되어 뜻 깊은 하루였다."고 했다.

한편  순찰활동을 본 부천역 일대 상인들도 "최근 외국인 범죄 소식을 들을 때마다 겁이 나기도 하였는데 다양한 국적 출신의 치안봉사단 활동으로 범죄 없는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을 것"이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부천원미경찰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명절 및 연말연시 등 기간 중 관내 시민단체 들과 협업 치안활동을 지속 전개하여 지역주민들이 안전하고 평온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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