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의회, 감정노동자 권리보호를 위한 시민공청회 개최

부천시의회(의장: 김동희)는 30일 오후 4시 대회의실에서 감정노동자 권리보호를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의원연구단체 ‘열린광장(대표: 박명혜)’ 주최로 개최되는 이번 공청회는 감정노동의 실태를 공유하고 감정노동자의 권리보호 및 노동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열린광장 소속 박순희 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하며, 서울시 감정노동종사자권리보호센터 이정훈 소장이 「감정노동자의 실태와 정책」에 대해 주제를 발표한다.  △부천시노동복지회관 탁은정 사회복지사 △일과건강 한인임 사무처장 △여운진 사례관리사 △최영현 일자리정책과장 4명의 토론자가 함께 한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직종별사자 사례발표 등 토론 후 일반 시민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공청회에는 ‘감정노동자 권리보호’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사전 신청 없이 참여 가능하다.

 
재배포를 환영합니다. 사진 및 글에 대한 저작권은 해당 저자에게 문의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