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지역 공동체 실현에 한뜻 모아

지난 10월 8일(화) 오후 4시 수련관 생태탐방센터에서 산울림청소년수련관(관장 양승부)과 역곡마을평화센터(공동대표 김기문, 김선옥, 나유진)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과 평화로운 지역공동체 실현을 위하여 청소년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친 청소년 환경 조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산울림청소년수련관은 생태 환경 중심의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그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8월 경기도에서 부천 지역환경교육센터로 지정받았다.

 역곡마을평화센터는 2016년 시민들이 모여 출범한 이래 회복적 정의 진행자 워크숍, 갈등 조정단 활동 등 지역 공동체 실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의 대표는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사회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회복적 정의를 바탕으로 한 상호 존중하는 마을공동체 형성에 기여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협력관계 발전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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