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도시공사(사장 김동호)가 혁신적인 ITS 시스템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전파하기 위해 참여한 ‘제26회 ITS 세계대회’에서 명예의 전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10월 21일부터 25일까지 싱가포르 컨벤션 전시 센터에서 열리는 ITS 세계대회는 미주, 유렵, 아시아 지역을 대표하는 ITS 조직간 정보 교환 및 기술교류를 위한 세계대회로, ITS 분야의 최고 권위의 전시회로 알려져 있다.

65개국 세계 ITS 전문가 만여명이 참가한 이 행사에서 공사는 송내역 환승시설 버스노선배정 시스템과 부천형 버스정보안내기, 스마트 파킹 등 혁신적인 ITS 기술력을 홍보하는 전시부스를 운영하며 대회 참가국 및 ITS 전문가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부천시는 3개 대륙의 지자체들을 대상으로 ITS 기술 발전 및 실행력, 미래의 리더십을 평가하는 명예의 전당상을 수상하며 혁신적인 ITS 시스템과 서비스 개발을 추진하고 신기술을 촉진하는 환경을 만들어 ITS를 확산하고 국내·외 공유를 위해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는 평을 받았다.

공사측은 이번 세계대회 참가를 계기로 첨단 스마트시티로의 변화를 주도하는 국제 경쟁력을 확보함으로써 지능형 교통시스템의 효과적인 국제적 네트워크 형성 및 협업체계를 도모하는 등 공사 브랜드 가치 제고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부천시교통정보센터는 2007년 수탁 이후 다년간의 풍부한 경험과 분야별 인적 자원을 기반으로 교통관련 시스템 분석 및 설계 구축을 통한 지능형 교통시스템 및 버스정보 시스템 운영에서 더 나아가 타 지자체 BIS 서비스까지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스마트 주차시스템 등 첨단교통 기술력을 통해 스마트시티 구축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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