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7일 kt부천꿈품어린이기자단(김도연,유하연,유하준,오가연,김효연,정성연,안채은)은  박명혜 시의원님을 인터뷰하러 부천시의회를 방문하였습니다.

박명혜 의원님은 시의회 로비에서 꿈품기자단을 반갑게 맞아주시고 부천시의회 역사관으로 꿈품기자단을 데리고 가서 친절하게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또한 시의원님들이 회의를 하는 본회의장도 안내를 해주셨습니다. 꿈품기자단은 의원님들 자리에 앉아보기도 하였는데 의장님 자리는 인기가 좋아서 서너명의 꿈품 기자단 아이들이 돌아가며 앉아보기도 하였습니다.

 

이어서 박명혜 의원실로 함께 이동한 꿈품기자단은 푹신한 의자에 앉아 준비해 간 인터뷰를 진행하였습니다. 아래 내용은 꿈품기자단의 인터뷰를 도당초등학교 김도연 기자가 정리한 내용입니다 .

 

 
  박명혜 의원님은 우리를 친근하게 대해주시고 궁금한 것이 무엇인지 물어보시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들은 각자 궁금한 것을 하나씩 질문하였습니다.  부천시의회의 시의원은 민원을 해결하고, 예산을 잘 쓰는지 감시하는 일을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어린이들을 위해서 어떤 일을 하시는지 질문했는데,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서 학교 앞에서 자동차가 천천히 다닐 수 있도록 통제하고, 놀이터에 망가진 놀이기구나 낡고 위험한 곳은 새로 보수하고, 어울 마당 등에 어린이들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신청 받아서 활용도를 높이고, 계절에 맞는 물놀이와 썰매타기 장소를 만들어 주신다고 합니다.

그리고 시의원의 근무시간은 정해져 있지 않고 주말에 각종행사가 있으면 가거나 밤에도 민원인들이 부르면 가고 새벽에 조찬모임도 가기 때문에 365 대기상태라고 합니다. 그러나  
의무적으로 94일은 의회에서 회의를 해야 하는 규정이 있다요 합니다.

저 많은 서류뭉치가 모두 박명혜 의원님이 하실 일이해요

 박명혜 의원님은 우리와 같은 나이에 어려운 아이들과 함께하는 선생님이 되고 싶으셨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시의원이 되려면 어떤 일을 해야 하는지 질문 하였더니,  지금 하고 싶은 일에 충실하고 좋은 마음으로 안전한 세상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들면 시의원이 될 수 있다고 알려 주셨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친구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씀을 해주셨어요, 요즘은 집에서 혼자 지내는 친구들이 많은데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친구들은 동생, 언니, 오빠, 선생님들과 다같이 함께 지내면서 다양한 체험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라고 하셨습니다.  시의회를 방문하여 시의원 체험도 하고 좋은 말씀을 해주셔서 시의원님께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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