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일~14일, 7개 단편영화 배급사 작품 모아 상영

부천의 ‘독립영화전용관 판타스틱큐브(이하 판타스틱큐브)’에서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12월의 삼각관계’ 기획전을 연다.

이번 기획전은 영화진흥위원회와 판타스틱큐브를 포함한 전국 독립영화전용관 6곳, 한국단편영화배급사 네트워크가 공동 주최한다. 애니메이션, 극, 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단편영화를 배급사별로 모아 섹션으로 상영하며 상영작은 모두 국내외 유수 영화제 출품작이다. 상영에 참여하는 배급사는 ▲센트럴파크 ▲씨앗 ▲인디스토리 ▲퍼니콘 ▲포스트핀 ▲필름다빈 ▲호우주의보(총 7곳) 등이다.

판타스틱큐브에서는 선착순 무료 영화 관람 이벤트를 열고 감독을 초청해 ‘관객과의 대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하는 섹션은 ▲포스트핀 ▲씨앗 ▲센트럴파크 등 3개다. 무료 영화 관람 이벤트는 부천문화재단 시민미디어센터 홈페이지(www.bcmc.kr)에서 참여 신청할 수 있다.

상영시간표 등 자세한 정보는 부천문화재단 시민미디어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 문의(032-320-6400)도 가능하다.

 

▲ 독립영화전용관 판타스틱큐브 ‘12월의 삼각관계’ 기획전 포스터
▲ 독립영화전용관 판타스틱큐브 ‘12월의 삼각관계’ 기획전 상영시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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