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3시, ‘부천다양성 다다’ 사업 중장기 발전 방안 찾는다

부천문화재단(이하 재단)은 오는 19일 오후 3시, 복사골문화센터 내 예술정보도서관 다감에서 ‘부천다양성 다다 다행포럼’을 개최한다.

‘부천다양성 다다’ 사업의 중장기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이번 포럼에선 ▲2019 부천다양성 다다 추진 사례 - 부천의 문화 다양성 현장의 소리를 중심으로(통합예술나눔터 이정현 상임이사) ▲구로문화재단 다양성 사업 소개 - 학교다양성 교육을 중심으로(구로문화재단 나기석 오류문화센터장) ▲부천다양성 다다 발전 방안 제언(아시아문화인권연대 이완 前 대표) 등을 다룬다.

이어지는 패널 토의에는 민예총 부천지부 구자호 지부장이 좌장을 맡고 지역의 부천다양성 다다 협의체와 재단 관계자 등이 참여한다.

포럼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재단 문화진흥부(032-320-6362)로 하면 된다.

한편, 재단은 지난 8년간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 다양성 확산을 위한 무지개다리 사업’에 연속 선정돼 지역 내 민간 문화예술단체와 문화 다양성 인식 확산에 힘써왔다. 최근엔 생활 속 이야기로 문화 다양성을 다루는 웹툰 ‘숨차(숨은 차별 이야기)’를 페이스북에 연재하며 시민과 소통하고 있다.

 

▲ 지난 3월 열린 ‘부천시 문화다양성 조례 제정을 위한 시민 공청회’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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