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밖청소년들의 첫 직장 제공 위한 발걸음

오늘 송내어울마당 5층에서 부천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의 진로취업 프로젝트 ‘드림잡’의 1차 실무협의체 및 업무협약이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참석업체대표 소개와 부천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에 대한 안내가 이어졌고, 청소년 친화기업으로 선정된 14개 업체의 소개가 뒤를 이었다.

▲ 왼쪽부터 콩나물신문 김재성 전무이사, 부천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백진현 센터장

백진현 센터장은 “의미 있는 일을 하려고 오신 것에 감사하고 서로 노력해 발맞춰갔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실무협의체 대표는 휘게랩 김현석대표와 ㈜마링의 노현주 부대표가 맡았다.

꿈드림의 ‘드림잡’은 학교밖청소년들의 자립을 돕는 사업으로 청소년 친화기업과 청소년을 매칭하여 이루어진다. ‘콩나물신문’과 ‘뜰 안의 작은 나무 도서관’을 비롯한 14개 업체가 청소년 친화기업으로 선정되어 청소년들의 신청을 받고 있다. 청소년들이 희망하는 업체를 선택하면 면담과 면접 과정을 거친 후 해당 업체에서 직업체험을 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청소년지원센터(070-4351-476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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