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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소개

콩나물신문사는 경기도 부천시에 있습니다.
중앙 일간지가 우리 사회 상층에만 관심을 두어서, 대다수 서민들이 비주류가 되었습니다.
지역신문이 그 지역 주민을 제대로 대변하면 그런 부작용이 상쇄될 것입니다.
콩나물신문은 부천 지역에서 부천 서민들 목소리를 꼼꼼하게 담으려 합니다.
콩나물신문협동조합 조합원이 되거나 시민 기자가 되어 이런 일을 같이 했으면 좋겠습니다.

  •  주  소경기도 부천시 삼작로 22 100동 304호
  •  우편번호14501
  •  전  화010-7167-7472
  •  전  송032-621-0118
  •  이메일 kongpaper@hanmail.net

콩나물신문

옆집 아줌마, 앞집 아저씨, 뒷집 아이가 주인공인 신문
골목과 시장과 동네 이야기가 있는 신문
그래서 우리 삶을 기억하는 신문

아이 웃음이
청년 숨결이
장년 땀이
어르신 미소가
그래서 우리 삶을 온전히 기록하는 신문

소상공인 애환이
노동자 탄식이
지식인 고뇌가
지역 일꾼 목소리가
널리 퍼지는 신문
그래서
약한 자에게 힘이 되는 신문

콩나물시루처럼
스치는 인연에도
서로 의지할 수 있는 신문

우리가 꿈꾸는 신문
콩나물신문

(지은이: 오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