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위원장에 김명원(부천6) 의원 내정

경기도의회는 7일 제34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제10대 의회 후반기 의장·부의장’ 선거를 통해, 신임 의장으로 더불어민주당 장현국 의원(수원7)과 부의장으로 진용복 의원(더민주, 용인3)과 문경희 의원(더민주, 남양주2)을 선출했다.

한편 “경기도의회교섭단체 및 위원회 구성 운영 조례”에 따라 전체 142석 중 132석으로 유일한 교섭단체를 구성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은 수석대표단 회의와 의원총회를 거쳐 7월 7일(월) 제10대 후반기 상임위원회 정족수 확정 및 배정을 마무리 했다. 의원총회를 통해 결정된 내용은 별다른 변동이 없다면 13일(월) 열리는 제 345회 임시회의 2차 본회의를 통해 확정된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상임위를 배정함에 있어 수차례 회의를 거쳐 지역안배, 연령과 성비, 선수, 뎡력과 전문성 등과 함께 비교섭단체 의원의 의견을 수렴하여 합리적인 기준을 중심으로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이어진 상임위원장 후보는 의정활동 성과, 리더십 등을 감안하여 내정하였다고 밝혔다.

부천을 지역구로 하는 도의원 중에 김명원(부천6, 초선)의원이 건설교통위원장 후보로 내정됐다. 김명원 건설교통위원장 내정자는 (국립)한국환경공단 감사, ㈜월드에너지 전무이사, 제19대 대통령선거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국민통합특보 등을 역임했으며 전반기 건설교통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했다.

김명원 건설교통위원장 내정자
김명원 건설교통위원장 내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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