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전체 616건) 제목보기제목+내용
[사람사는이야기] 효를 통한 행복전도사
70대 어르신 한분이 짐이 실린 자전거를 끌고 지하철을 타셨다. 그 어르신은 자전거를 고정시키기 위해 거치대 쪽으로 향했다. 그곳엔 젊은 사람 둘이서 핸드폰을 들여다 보고 있었고 어르신은 자전거를 고정시키려하니 자리를 좀 비켜달라고 부탁하셨다. 그러자
김재성 조합원   2019-11-07
[사람사는 세상] 아픔을 알리고, 협동을 구합니다.
2013년 부천지역 시민의 열망을 모아 부천의료사회적협동조합을 창립하였습니다. 조합원 활동을 통해 조합원이 신뢰할 수 있고 정직한 의료를 하자는 조합원의 뜻과 정성으로 2017년 시민의원을 개원하였습니다. 그 꿈과 비전을 소중히 여기며 꿈을 실현하기
이선주 조합원 (부천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상임이&   2019-09-04
[사람사는이야기] 민선이의 오늘을 응원 해주세요
마음에 쏙 드는 캐리커쳐를 받았다. 중년을 넘어 달리는 내 얼굴이 아이돌처럼 준수하게 잘 표현되었다. 연하게 스케치하듯 그린 캐리커쳐는 시간이 부족해서 완성되지 않은 상태로 받았다. 오히려 미완성인 그림이라 더 만족스럽다.내 케리커쳐를 그려준 친구는
김재성 조합원   2019-08-30
[사람사는이야기] 종이와 색연필
원미동사람들 이야기 #15작년 한 해 동안 원미동 어르신들을 많이 만났다. 원미동 청춘싸롱이라는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어르신 건강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하면서 부터다. 일주일에 한 번 이상씩 건강카페 꿈땀에 와서 운동을 하고 그림을 그리고 건강공부를
이선주 조합원 (부천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상무이사   2019-08-09
[사람사는이야기] 사람이라는 숲 안에서 자라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로미라고 해요.비전화공방 제작자 1기를 수료하였어요.비전화공방은 전기와 화학물질을 쓰지 않는다(非)의 뜻을 지니고 있지만 전기와 화학물질은 현대에 사람들이 가장 많이 의존하고 없어서는 안 되는 자원이 되어버렸어요. 그로 인해 자연과
박새로미 (전 콩나물신문 기자)   2019-08-08
[사람사는이야기] 내가 해 드릴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어요.
그저 보드라운 볼을 만져드리거나, 힘이 없어 바느질도 못 하시겠다는 오른쪽 팔을 주물러 드리는 것 밖에는."어르신 까망 머리 나오시네"이전 달만 해도 바느질을 하고 계셨어요. 하얀 나이론 망사천을 접어 반짓고리를 꿰매고 계셨는데 땀수가 얼마나 꼼꼼하던
콩나물신문 조합원   2019-07-30
[사람사는이야기] 선생이 왜 있어야 할까?
"말귀 알아듣는다"는 말을 요즘 젊은이들이 알까요? 말귀는 눈치, 이치로 바꿔써도 되고, 화두 또는 본질과 비슷한 말입니다. 즉, "눈치가 빠르다, 이치를 안다, 화두를 찾다, 본질을 보다"와 닮은 말이지요.엊그제 어느 강사가 과거 우리 사회 젊은이들
한효석 조합원   2019-07-22
[콩나물, 콩나물을 만나다] 불편한 책을 읽어라
콩나물신문협동조합은 조합원 300명이 훌쩍 넘는 큰 협동조합으로 대의원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조합원의 추천으로 선출된 대의원은 총회 등에서 조합의 중요한 의사결정을 한다. ‘콩나물, 콩나물을 만나다’ 이번 호 주인공은 콩나물신문협동조합의 제2기 대의
김재성 조합원   2019-07-19
[사람사는이야기] 이웃이 있는 원미동
좁은 거리를 사이에 두고 채소가게와 보리밥집이 이웃해 있다. 보리밥집 사장님은 밥때가 아니라 손님이 없을 때는 야채가게로 와서 같이 나물을 다듬어 주고, 콩을 까고, 장사를 대신해 주기도 한다. 채소가게 부부는 맛있는 음식을 하면 나누어 먹자고 보리
이선주 조합원 (부천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상무이사   2019-07-17
[사람사는이야기] 함께 비를 피하는 곳
원미동사람들 이야기 #13 원미2동에는 두 개의 공원이 있다. 하나는 주택가에 있는 작은 쌈지공원. 쌈지 공원에는 정자와 의자가 놓인 작은 공간이 하나 있는데, 화장실이 없다. 다른 하나는 별빛 공원. 공영주차장과 이웃해 있고 어린이를 위한 놀이터가
이선주 조합원 (부천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상임이사   2019-07-02
[사람사는이야기] 늦은 때는 없다
젊은 엄마들과 이야기하는데, 한 사람이 친구가 걱정된다며 그 집안이 아주 복잡하다고 했다. 시부모는 노환으로 힘들고, 남편은 직장 상황이 안 좋은데, 아내는 허리디스크로 제대로 서지도 못한단다.그 여자가 젊었을 때는 큰 회사에서 바쁘게 일했고, 중간에
한효석 조합원   2019-06-26
[사람사는이야기] 사랑받으면 맨 땅에 헤딩도 한다
20세 이하 세계축구대회에서 한국이 첨으로 준우승을 했습니다. 젊은 축구 선수들이 과거와는 다르게 즐기는 축구였다고 해요. 전에 한번 제가 무슨 일로 기성세대와 젊은이 차이를 비교한 적이 있었어요.대체로 기성세대는
한효석 조합원   2019-06-24
[콩나물, 콩나물을 만나다] 사회의 최소단위인 가족을 먼저 설득하자
안녕하세요, 지난번에 셀프인터뷰로 찾아뵈었던 전현탁 조합원입니다.오늘은 최근 콩나물신문조합원에 가입하신 정한교 조합원님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정한교 조합원은 현 민족문제연구소(이하 '민문연') 부천지부 사무국장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계
전현탁 조합원   2019-06-20
[사람사는이야기] 웅이 엄마 요새 뭐해? 네! 나 요새 뭐 해요!
달랑 여섯 살짜리 아들하나 키우는데 낑낑대던 독박육아 아줌마가 뭔가 하고 있다. 출산 이후 계속 시달리던 손목과 손가락 통증. 손으로 조물거리기 좋아하던 내가 아무것도 못할 것 같은 우울과 불안의 시간을 보내던 지
황연수 (소사본동, 웅이 엄마)   2019-06-19
[사람사는이야기] 분유통 찌그러뜨릴 사람을 찾습니다!
미혼모는 막막했습니다. 돈이 떨어지고 분유도 떨어졌기 때문입니다. 미혼모는 마지막 남은 1만원을 가지고 동네 모퉁이에 있는 구멍가게로 분유를 사러갔습니다. 미혼모가 분유 한통을 계산대에 올려놓으면서 얼마냐고 묻자 가게 주인은 2만원이라고 말했습니다.
조호진 (시인)   2019-06-19
[사람사는이야기] 애니메이션 원령공주를 보았습니다
부천녹색당 문화행사로 애니메이션 원령공주(모노노케 히메)를 봤다.보는 중간에 지인이 나를 찾아와서 영화를 끝까지 못봐 아쉬웠다.영화가 끝나고 돌아가며 소감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한 분이 그동안 세상을 이분법적으로 구별했는데, 이 영화에서는 양쪽을 선악이
한효석 조합원   2019-06-16
[사람사는이야기] <원미동사람들 이야기 #12> "사람이 좋다"
공동체가 어려움을 겪더라도, 따뜻한 중심이 있으면 살만한 곳이 된다.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어떻게 만나지?” 고민하고 있을 때, 원미동 어딘가에 마을의 따뜻한 중심이 되어 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이분을 만나면 이 동네의 가장 아픈
- 이선주 조합원 (부천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상임이   2019-06-03
[콩나물, 콩나물을 만나다] 탁이의 셀프인터뷰
콩나물신문을 통해 알게 된 동생 현탁이의 셀프인터뷰를 소개합니다~나름 시크하고 차가운 외모에 경상도 억양이 짙게 베인 탁이. 깡마른 몸이 항상 안쓰러웠는데 최근 살짝 살들이 올라와줘서 보기 훨씬 좋네요. 일상의 순간순간이 재밌기를 동네 누나로서 응원합
전현탁 조합원   2019-05-31
[사람사는이야기] 농사는 삶이다
최근 농사에 관심을 두면서 지금까지 생각지 못했던 사람들을 많이 만났다. 그런데 귀농귀촌을 두고 두 부류로 나눌 수 있었다. 한 부류는 나이 들면서, 직장에서 은퇴하고 아이들을 다 키운 뒤라서 도시를 벗어나려는 귀
한효석 조합원   2019-05-17
[사람사는이야기] <원미동사람들 이야기 #11> 푸짐한 위로
어느 토요일이었다. 끼니를 제때 맞추지 못해 몹시 배가 고팠다. 이웃한 카페 점장이 아주 싸고 푸짐한 햄버거가 있는데 먹겠냐고 물어보았다. 주저 없이 네! 라고 답하니 곧장 시장에 다녀와 2500원짜리 커다란 햄버거를 내 품에 안겨 주었다. 입에 꽉
이선주 조합원 (부천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상임이사   2019-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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