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전체 142건) 제목보기제목+내용
[칼럼] 짜지 않은 소금
광장지기가 읽은 만화책도서: 비혼주의자 마리아 글/그림: 안정혜. 출판사: IVP 불교는 자비로, 유교는 인으로, 그리고 기독교는 사랑이라는 단어로 각 종교의 지향점이자 가치를 집약해서 나타낼 수 있다. (유교는 종교라기보다는 철학에 가깝지만) 종교마
남태일 조합원 (언덕위광장작은도서관 광장지기)   2019-10-21
[칼럼] 면적1/2, 인원1/2, 그 멀고 험한 여정
정부가 3기 신도시를 지난 해 12월19일 전격적이고 기습적으로 발표하였다.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 92% 이상의 지역을 초법적으로 지정하고, 전략환경영향평가(이하 ‘평가’)도 절차상의 문제점에 대한 이해관계 당사자인 토지주와 주민들의 의견을 무시하고
당현증 조합원 (콩나물신문 편집위원장)   2019-09-09
[칼럼] ‘어정’과 ‘건들’
입추(立秋)다. 입추답지 않은 폭염속의 햇볕 입추(立錐)다. 계절은 속임이 없는 것일까? 아니 자연은 거짓이 없을 수 있을까? 더위도 폭염도 자연일 것이다. 인간의 편리와 안락의 추구를 문명이고 문화라고 일컫는다. 도전과 응전을 갈파한 학자의 이론도
당현증 조합원 (콩나물신문 편집위원장)   2019-08-21
[칼럼] “도시에서 시민으로 함께 살아가기”
나는 도시에 거주하고 있나? 이주민인가? 생활인인가? 마을, 또는 마을 공동체 등을 이야기할 때, 예전의 시골 마을로 돌아갈 수 없음을 안다. 도시에서 마을공동체를 지향하고 살아간다는 것은 결국 ‘관계’의 문제이다. 지금의 도시의 특성, 현대 사회의
나유진 조합원   2019-08-09
[칼럼] 계영배(戒盈杯)에 길을 물어
자연의 이법은 계절과 밀접하다. 대서답게 폭염으로 고온 경고가 발동되고 사람의 활동이 느려진다. 이제 시절도 그답지 않은 듯하다. 인간적 문화에 대한 자연의 반격일 수도 있지만, 자연의 인간을 향한 문화의 반격일 수도 있다. 문을 열면 열기가 숨쉬기를
당현증 조합원(콩나물신문편집위원장)   2019-07-29
[칼럼] 근로기준법 5인 미만 사업장 전면 적용, 이제 논의를 시작할 때!
“인권이 뭘까요?”청소년들과 노동인권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면서 많이 묻는 질문입니다. “인간의 권리요” 곧바로 이어지는 그들의 대답입니다. 그렇습니다. 인권은 인간이라면 누구나 누려야 하는 기본적인 권리로 인권의 문제에 나이의 노소, 성별, 신분, 기
최영진 (부천시비정규직근로자지원센터 센터장)   2019-07-18
[칼럼] 대한민국은 약자를 배려할까, 배척할까?
대한민국에는 많은 사람들이 있다. 당연하게도 사람들은 각자 개인의 차이가 있다. 제일 먼저 보이는 외모나 성격 말고도 집안의 능력이나 경제력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게 주는 혜택이 있다. 그 혜택을 받는 사람들을 ‘사회적 약자’라고 부른다. 물론 경제
문에스더(콩나물신문 청소년 인턴기자)   2019-07-01
[칼럼] 지나간 발자국은 지울 수 없다
‘시는 90만 부천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이며 30년 이상 노후화된 시민회관을 대체할 부천문화예술회관(이하 ’회관‘)이 6월 착공한다’고 지난 6월3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총사업비가 1천33억 원이 소요되고 시설규모는 지상 5층과 지하2층이고 1천
당현증 조합원 (콩나물신문편집위원장)   2019-06-19
[칼럼] 그린벨트는 인간의 숨통이다
소만(小滿)은 24절기 가운데 여덟째 절기로 '만(滿)' 자에는 햇볕이 풍부하고 만물이 자라 가득 찬다는 뜻이 있다. 이즈음에는 신록의 계절임에도 대나무는 푸른빛을 잃고 누렇게 변한다. 새로운 죽순으로 인한 영양분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당현증 조합원 (콩나물신문 편집위원장)   2019-06-04
[칼럼] 지민(知民)이 해답이다
요즘 들어 누구를 만나도 정치를 걱정하고 정치가를 탓한다. 그저 평범한 국민의 수준이어도 안타깝다. 이유는 아마도 언론과 방송 매체가 진실이 호도되기 때문에 각종 SNS를 통한 유언비어가 더욱 난무한다. 빈곤의 악순환이다.그 가운데 정당에서나 지도자들
당현증 조합원 (콩나물신문 편집위원장)   2019-05-14
[칼럼] 곡우(穀雨)의 속신(俗信)
곡우는 청명과 입하 사이에 들어 있으며 그때부터 본격적인 농경이 시작되는 절기이다. 곡우엔 봄비가 내리고 백곡이 윤택해진다. 때문에 ‘곡우에 가물면 땅이 석자가 마른다.’고 하며 그해 농사를 망친다는 말이 있다.속신에는 곡우 무렵이면 농가에서는 못자리
당현증 조합원 (콩나물신문 편집위원장)   2019-04-30
[칼럼] 청명(淸明)에의 바람
24절기 가운데 하나인 '청명(淸明)'이라는 말은 봄이 깊어가며 하늘이 맑아지는 시절을 의미한다. 다음 절기인 곡우까지의 보름을 다시 3등분하여, 맨 앞 기간인 초후(初侯)엔 오동나무에 꽃이 피고, 중후엔 종달새가 울며, 말후(末候)에는
당현증 (콩나물신문 편집위원장)   2019-04-11
[칼럼] 부천은 진정한 문학 창의도시인가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UNESCO Creative Cities Network)는 각 도시의 문화적 자산과 창의력에 기초한 문화산업을 육성하고, 도시들 간의 협력을 통해 경제적·사회적·문화적 발전을 장려하기 위한 것이다.[위키백과 참조]세계 각국
당현증 조합원 (콩나물신문 편집위원장)   2019-04-01
[칼럼] 바람의 행로(行路)
3월은 음력으로 2월, 바람이 많은 시절이다. 옛말에 ‘2월 바람에 김칫독이 깨진다.’, 혹은 ‘꽃샘에 설늙은이 얼어 죽는다.’는 이야기가 전한다. 낮과 밤의 길이가 같다는 춘분과 관련된 전승들이다. 유난히 미세 먼지로 마음고생이 몸조심을 넘어 어지럽
당현증 조합원(콩나물신문 편집위원장)   2019-03-19
[칼럼] 김영란법 <부정청탁금지법>은 지켜지는가?
김영란법 은 2015년 3월 3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돼 3월 27일 공포됐다.2012년 발의한 법으로 일명 ‘김영란법’이라고 불린다. 이 법은 1년 6개월의 유예 기간을 거쳐 2016년 9월 28일부터 시행됐다. 법안은 애초 공직자의 부정한 금품 수
정찬걍 조합원   2019-03-13
[칼럼] 공직자의 권한과 책임
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춘(立春)이 지나고, 우수(雨水)도 지났다. 눈이 변하여 비가 되고, 얼음이 녹아 물이 된다는 절기다. 경칩까지의 15일을 3 등분하여 첫 5일간은 수달이 물고기를 잡고, 다음 5일간은 기러기가 북쪽을 향하고, 마지막의 5일간은
당현증 조합원 (콩나물신문 편집위원장)   2019-03-04
[칼럼] ‘제사를 없애달라’는 청원 유감(遺憾)
청와대 게시판에 해마다 명절 전후에 올라온다는 문구다. 그 이유가 제사 때문에 여성의 희생과 부부싸움이 원인이라고 한다. 제사로 인하여 가족의 갈등을 조장하고 이혼까지 이른다는 것이다.전래로 설날은 새해의 시작을 알리고 조상의 은덕을 기리는 의식이고
당현증 (콩나물신문편집위원장)   2019-02-12
[칼럼] 화재와 전쟁
지피지기 백전불태(知彼知己 百戰不殆)라는 말이 있다.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 번 싸워도 위태롭지 않다는 뜻이다.아침 일찍 일어나 뉴스를 보면 하루도 빠짐없이 화재 사건이 발생한다. 한두 명 사망 사고는 관심도 받지 못한다. 밤에는 움직이는 사람이 적
정찬경 조합원 (특급소방안전관리자)   2019-01-31
[칼럼] 갈등(葛藤)의 강물 속에서
요즈음은 안팎으로 보도되는 뉴스가 사람의 감정을 유난히 피곤하게 하고 있다. 안으로 느껴지는 불편의 근원이 밖으로부터 비롯된다는 측면에서 더 안타깝다. 그 불편은 불일치를 불러온다는 사실과의 관계에서 인과를 거쳐 가치의 판단마저 흐리게 한다.갈등(葛藤
당현증 (콩나물신문 편집위원장)   2019-01-24
[칼럼] 버스를 타면서 행복을 누리는 한 노인으로 살길 희망해 본다.
붓질을 하면서 지내는 날이 조금씩 늘어나면서 부천 시내버스를 타는 경우가 많아졌다.천안 용머리 논으로 삽질 하러 가는 날은 또 천안 시내버스를 타야 한다. 특히 그 더운 여름날, 논일을 마치고 시원한 천안행 버스에 오르면 더없이 행복해지곤 한다. 논둑
유진생 조합원   2019-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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