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전체 149건) 제목보기제목+내용
[칼럼] 착각과 환상
바야흐로 선거의 계절이다. 4년마다 다가오는 유권자로서의 권리행사가 투표다. 이른바 참정권의 행사다. 선택의 신중하고 치밀한 결정을 요구하는 살펴봄의 순간이다. 선거는 늘 아쉬움과 안타까움의 이중적 결과를 불러오기도 한다. 판단과 선택에 대한 결정에
당현증 조합원   2020-03-31
[칼럼] 경칩(驚蟄)을 지나며, 문득
경칩은 24절기 가운데 우수(雨水)와 춘분(春分)사이에 놓인 절기다. 驚(경)의 사전적 의미는 ‘놀라다, 겁내다. 두려워하다. 동요하다. 어지러워지다. 떠들다. 일어서다. 빠르다. 신속하다’로 다양하다. 이를 잘 배열해보면 우한코로나를 닮은 것 같아
당현증 조합원 (콩나물신문 편집위원장)   2020-03-16
[칼럼] 그래도 살아야 한다!
공포본능은 공포와 본능으로 나누어지는 단어다. 두려움과 무서움에 대한 본능은 생물보다 동물의 심리적 감정과 관계가 깊다. 근거가 없거나 미약해 대처할 수 없을 때 나타나는 감정은 두려움(위협이나 위험을 느껴 마음이 불안하고 조심스러운 느낌)으로 일이
당현증 조합원 (콩나물신문 편집위원장)   2020-02-28
[칼럼] 상식이 통하지 않는 세상, 계절도 등을 돌리나
겨울이라 하지만 느끼기도 전에 어느덧 입춘이 지났다. 자연의 이법은 공의롭다. 그 가운데 인간도 자연의 일부다. 자연은 ‘스스로’와 ‘저절로’를 본질로 한다. 스스로는 자발적 의도를 전제로 능동적 행태와 짝한다. 저절로는 작위를 제거한 자연을 바탕으로
당현증 조합원 (콩나물신문 편집위원장)   2020-02-19
[칼럼] 3기 辛도시는 반드시 재검토 되어야 한다.
대한민국은 그 주인이 국민이다. 주인이란 客(뜻: 손님, 붙이다, 의탁하다)과는 다르다. 객은 손님이다. 손님과 주인의 다름은 중심과 주변보다 거리가 멀다. 자립과 독립의 대척점이 의탁과 의존이다. 더 깊이는 寄生과 浮生과 같다. 기생의 의미는 阿附와
당현증 조합원 (콩나물신문 편집위원장)   2020-02-06
[칼럼] 소한(小寒)을 맞으며
소한은 글자 그대로 ‘작은 추위’다. 하지만 우리 조상들은 경험을 통해 ‘큰 추위’인 대한(大寒)보다 더 추워 ‘대한이 소한 집에 놀러 갔다가 얼어 죽었다"는 옛말이 있다. 한국 기상청이 30여 년간의 추위에 대한 기온을 측정한 결과 소한이 대한보다는
당현증 조합원 (콩나물신문편집위원장)   2020-01-10
[칼럼] 왜 1인시위를 하나?
얼마 전 생각지 않게 햅쌀 한 포대를 분에 넘치는 선물로 받았습니다. 집에 와서 바로 페트병에 나누어 담으면서 보니 쌀알이 여간 잘 생긴 게 아니었습니다. 우유빛 알갱이 하나하나가 탱글탱글할 뿐만 아니라 싸래기가 거의 보이지 않았습니다. 이는 벼가 잘
유진생 조합원   2019-12-27
[칼럼] 짜지 않은 소금
광장지기가 읽은 만화책도서: 비혼주의자 마리아 글/그림: 안정혜. 출판사: IVP 불교는 자비로, 유교는 인으로, 그리고 기독교는 사랑이라는 단어로 각 종교의 지향점이자 가치를 집약해서 나타낼 수 있다. (유교는 종교라기보다는 철학에 가깝지만) 종교마
남태일 조합원 (언덕위광장작은도서관 광장지기)   2019-10-21
[칼럼] 면적1/2, 인원1/2, 그 멀고 험한 여정
정부가 3기 신도시를 지난 해 12월19일 전격적이고 기습적으로 발표하였다.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 92% 이상의 지역을 초법적으로 지정하고, 전략환경영향평가(이하 ‘평가’)도 절차상의 문제점에 대한 이해관계 당사자인 토지주와 주민들의 의견을 무시하고
당현증 조합원 (콩나물신문 편집위원장)   2019-09-09
[칼럼] ‘어정’과 ‘건들’
입추(立秋)다. 입추답지 않은 폭염속의 햇볕 입추(立錐)다. 계절은 속임이 없는 것일까? 아니 자연은 거짓이 없을 수 있을까? 더위도 폭염도 자연일 것이다. 인간의 편리와 안락의 추구를 문명이고 문화라고 일컫는다. 도전과 응전을 갈파한 학자의 이론도
당현증 조합원 (콩나물신문 편집위원장)   2019-08-21
[칼럼] “도시에서 시민으로 함께 살아가기”
나는 도시에 거주하고 있나? 이주민인가? 생활인인가? 마을, 또는 마을 공동체 등을 이야기할 때, 예전의 시골 마을로 돌아갈 수 없음을 안다. 도시에서 마을공동체를 지향하고 살아간다는 것은 결국 ‘관계’의 문제이다. 지금의 도시의 특성, 현대 사회의
나유진 조합원   2019-08-09
[칼럼] 계영배(戒盈杯)에 길을 물어
자연의 이법은 계절과 밀접하다. 대서답게 폭염으로 고온 경고가 발동되고 사람의 활동이 느려진다. 이제 시절도 그답지 않은 듯하다. 인간적 문화에 대한 자연의 반격일 수도 있지만, 자연의 인간을 향한 문화의 반격일 수도 있다. 문을 열면 열기가 숨쉬기를
당현증 조합원(콩나물신문편집위원장)   2019-07-29
[칼럼] 근로기준법 5인 미만 사업장 전면 적용, 이제 논의를 시작할 때!
“인권이 뭘까요?”청소년들과 노동인권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면서 많이 묻는 질문입니다. “인간의 권리요” 곧바로 이어지는 그들의 대답입니다. 그렇습니다. 인권은 인간이라면 누구나 누려야 하는 기본적인 권리로 인권의 문제에 나이의 노소, 성별, 신분, 기
최영진 (부천시비정규직근로자지원센터 센터장)   2019-07-18
[칼럼] 대한민국은 약자를 배려할까, 배척할까?
대한민국에는 많은 사람들이 있다. 당연하게도 사람들은 각자 개인의 차이가 있다. 제일 먼저 보이는 외모나 성격 말고도 집안의 능력이나 경제력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게 주는 혜택이 있다. 그 혜택을 받는 사람들을 ‘사회적 약자’라고 부른다. 물론 경제
문에스더(콩나물신문 청소년 인턴기자)   2019-07-01
[칼럼] 지나간 발자국은 지울 수 없다
‘시는 90만 부천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이며 30년 이상 노후화된 시민회관을 대체할 부천문화예술회관(이하 ’회관‘)이 6월 착공한다’고 지난 6월3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총사업비가 1천33억 원이 소요되고 시설규모는 지상 5층과 지하2층이고 1천
당현증 조합원 (콩나물신문편집위원장)   2019-06-19
[칼럼] 그린벨트는 인간의 숨통이다
소만(小滿)은 24절기 가운데 여덟째 절기로 '만(滿)' 자에는 햇볕이 풍부하고 만물이 자라 가득 찬다는 뜻이 있다. 이즈음에는 신록의 계절임에도 대나무는 푸른빛을 잃고 누렇게 변한다. 새로운 죽순으로 인한 영양분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당현증 조합원 (콩나물신문 편집위원장)   2019-06-04
[칼럼] 지민(知民)이 해답이다
요즘 들어 누구를 만나도 정치를 걱정하고 정치가를 탓한다. 그저 평범한 국민의 수준이어도 안타깝다. 이유는 아마도 언론과 방송 매체가 진실이 호도되기 때문에 각종 SNS를 통한 유언비어가 더욱 난무한다. 빈곤의 악순환이다.그 가운데 정당에서나 지도자들
당현증 조합원 (콩나물신문 편집위원장)   2019-05-14
[칼럼] 곡우(穀雨)의 속신(俗信)
곡우는 청명과 입하 사이에 들어 있으며 그때부터 본격적인 농경이 시작되는 절기이다. 곡우엔 봄비가 내리고 백곡이 윤택해진다. 때문에 ‘곡우에 가물면 땅이 석자가 마른다.’고 하며 그해 농사를 망친다는 말이 있다.속신에는 곡우 무렵이면 농가에서는 못자리
당현증 조합원 (콩나물신문 편집위원장)   2019-04-30
[칼럼] 청명(淸明)에의 바람
24절기 가운데 하나인 '청명(淸明)'이라는 말은 봄이 깊어가며 하늘이 맑아지는 시절을 의미한다. 다음 절기인 곡우까지의 보름을 다시 3등분하여, 맨 앞 기간인 초후(初侯)엔 오동나무에 꽃이 피고, 중후엔 종달새가 울며, 말후(末候)에는
당현증 (콩나물신문 편집위원장)   2019-04-11
[칼럼] 부천은 진정한 문학 창의도시인가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UNESCO Creative Cities Network)는 각 도시의 문화적 자산과 창의력에 기초한 문화산업을 육성하고, 도시들 간의 협력을 통해 경제적·사회적·문화적 발전을 장려하기 위한 것이다.[위키백과 참조]세계 각국
당현증 조합원 (콩나물신문 편집위원장)   2019-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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