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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
콩나물신문
1970.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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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 인구의 40% 이상을 차지하는 국가가 새로운 정부 또는 국회의원을 선출한다. 우리나라도 총선이 얼마 남지 않았다. 2030년으로 가는 교두보라는 점에서 이번 선거는 매우 중요하다. 이번 선거 이후 4년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지금까지 외쳤던 2030 혹은 2040 탄소중립 실현 여부가 결정되기 때문이다.2024년 총선을 앞두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된 59개 정당 중 절반 이하인 29개 정당이 '10대 공약'을 제출했다. 하지만 그중에는 기후위기 대응 정책이 없는 곳도 많다. 정당들의 기
기후위기 부천비상행동 1.5비상비상
김성재
2024.04.09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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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형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이 시작됐다. 지난달 24일, 착수 보고를 시작으로 2024년 9월까지 과업 수행이 진행된다. 과업 내용으로는 △기후변화대응 관련 동향 및 여건 분석과 부천시 기존계획 평가 △부천시 온실가스 배출・흡수 현황 분석 및 전망 제시 △ 2050 부천 탄소중립 비전 및 목표 수립 △중장기 온실가스 감축 이행 로드맵 및 세부 이행계획 수립 △온실가스 감축 이행관리 및 환류 체계 구축이 제시됐다.부천시 온실가스 배출 비중을 살펴보면, 가정 37.2%, 도로수송 29.5%, 상업/공공 28.2%, 폐기물 5
기후위기 부천비상행동 1.5비상비상
김성재
2023.12.01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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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 손실과 폐기물의 위험성세계적으로 음식물 생산의 약 30%가 농장, 트럭, 냉장고 등 생산과정의 여러 단계에서 낭비되고 있다. UN 환경 계획(UNEP)의 ‘2021년 음식물 쓰레기 지수 보고서’에 따르면 이 같은 음식물 손실은 식품이 슈퍼마켓에 도착하기 전에 발생하며 전 세계적으로 생산되는 식품의 약 15%가 수확이나 도축 중에 손실된다고 한다.식품 폐기물이란 소매점, 식품 서비스 또는 가정 수준에서 사람들이 소비하지 않는 식품이나 식품의 먹을 수 없는 부분을 버리는 것을 의미한다. 이 폐기물은 매립지로 보내지거나, 퇴비 또
기후위기 부천비상행동 1.5비상비상
김성재
2023.10.24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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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정의는 기후변화가 사회경제적으로 열악한 사람들에게 사회적, 경제적, 의료상의 그리고 기타 좋지 않은 영향을 더 많이 미칠 수 있음을 인정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그래서 기후정의 운동에서는 기후위기 대응의 격차가 쟁점으로 떠오르며, 기후변화 적응이 부상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취약성 개념과 결합하며, 온실가스 감축 배분, 가시화된 피해의 불평등을 넘어서서 잠재적인 문제의 불평등까지 적극적으로 조명한다.더불어 기후위기의 책임이 모두에게 똑같이 있지 않다는 점과 노동자, 농민, 빈민, 여성, 장애인 청(소)년, 이주민 등 기후위기 대
기후위기 부천비상행동 1.5비상비상
김성재
2023.09.25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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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장마가 시작되고, 전북 일부 지역에는 하루 372.8mm라는 기록적인 폭우로 강수량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전 세계 상황도 다르지 않다. 한쪽에서는 비가 퍼붓고, 한쪽에서는 극심한 폭염이 계속되는 등 이상 기상현상이 이어지며, 기온과 바다 온도 등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이상 기상현상에 대해서는 쉽게 접할 수 있기에 이외에도 전 세계에서는 어떤 기후 관련 뉴스들이 나오고 있는지 살펴봤다. 기후변화, 전쟁, COVID-19로 1억 2,200만 명이 더 굶주리고 있다.유엔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COVID-19 팬데믹과
기후위기 부천비상행동 1.5비상비상
김성재
2023.07.26 10:55